축축하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입니다.러분의 생활도우미110 우리집을 보다 쾌적하고        뽀송뽀송하게 만들수있는 몇가지 Tip을 알려 드리겠습니다.쌩유

 

 

 

물비린내가 싫다면?! 촛불을 이용하자!

양초는 제습 효과와 탈취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비 오는 날 향긋한 아로마 향초를 켜두면 흐르는 빗소리와 함께 은은한 촛불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습하고 눅눅한 기운도 사라지고 물비린내도 없앨 수 있습니다.

 

 양념통 안에는 이쑤시개를!

나무 이쑤시개를 고춧가루, 소금통, 후추통 등등 양념통 안에 2~3개씩 넣어 주면 제습효과를 높여 양념이 잘 나오게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전분으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는 제습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나무 이쑤시개 대신 쌀을 조금 넣어 두어도 습기가 제거 되어 양념이 잘 나오게 됩니다.

 

 옷장 안 습기는 신문지로 잡자!

장마철에는 옷이 쉽게 굽굽해지고 퀴퀴한 냄새에 곰팡이까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때 서랍장이나 옷장, 신발장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벌레들을 막는 방충 효과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제습효과가 있어 보다 뽀송뽀송하게 옷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집안 습기는 으로 잡자!

숯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나 있는데 이는 독소를 흡착하는 기능이 뛰어나 습기제거, 탈취, 미생물이나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는 물론, 공기 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집 안 곳곳에 숯을 놓아두면 자연적으로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솔방울은 천연습도 조절기!

소나무 아래 돌돌 굴러다니는 솔방울도 물을 잘 머금고 뿜어내는 천연 습도 조절기 역할을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산에 올라가 솔방울 여러 개를 주워 깨끗하게 씻은 후 마린 솔방울을 습기 찬 날 방안 이곳저것에 던져두면 습기를 머금어 솔방울이 신기하게도 차츰 오므라 들고 그러다가 건조한 날에는 빨아들인 물기를 다 뿜어내고 활짝 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젖은 신발은 건조 후에 보관하자!

젖은 구두나 운동화는 바람에 잘 말려 보관하고 잘 마르지 않을 때는 드라이어로 말린 후 신발장 안에 보관합니다. 벽돌을 젖은 신발이나 후산 밑에 깔아두면 습기를 흡수해 건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문지를 구겨 신발안에 넣어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습기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습기제거제를 구입 할 수 없다면 대체품을 사용하자!

과자나 김 등에 들어있는 방부제 실리카겔은 훌륭한 습기 제거제 입니다. 단, 제습량이 적기 때무네 아주 작은 밀폐공간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이 없다면 원두커피 찌꺼기와 녹차 티백 커피찌꺼기 유지방이 습기를 흡수하여 습기 제거와 탈취효과가 있어 제습제 대신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단, 움푹한 그릇에 담아주면 커피찌꺼기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 건조 되도록 넓은 그릇에 담도록 합니다.

 

 

 

 출처 : 안전행정부 블로그

원본글 : http://www.mospablog.net/11810913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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