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기간 뽀송뽀송하게 지내는 방법은?
생활속 지식창고 2013. 7. 4. 12:45 |
축축하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입니다. 여러분의 생활도우미110번이 우리집을 보다 쾌적하고 뽀송뽀송하게 만들수있는 몇가지 Tip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물비린내가 싫다면?! 촛불을 이용하자! | ||
양초는 제습 효과와 탈취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비 오는 날 향긋한 아로마 향초를 켜두면 흐르는 빗소리와 함께 은은한 촛불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습하고 눅눅한 기운도 사라지고 물비린내도 없앨 수 있습니다. |
양념통 안에는 이쑤시개를! | ||
나무 이쑤시개를 고춧가루, 소금통, 후추통 등등 양념통 안에 2~3개씩 넣어 주면 제습효과를 높여 양념이 잘 나오게끔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전분으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는 제습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나무 이쑤시개 대신 쌀을 조금 넣어 두어도 습기가 제거 되어 양념이 잘 나오게 됩니다. |
옷장 안 습기는 신문지로 잡자! | ||
장마철에는 옷이 쉽게 굽굽해지고 퀴퀴한 냄새에 곰팡이까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때 서랍장이나 옷장, 신발장 안에 신문지를 넣어두면 벌레들을 막는 방충 효과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제습효과가 있어 보다 뽀송뽀송하게 옷을 보관 할 수 있습니다. |
집안 습기는 숯으로 잡자! | ||
숯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나 있는데 이는 독소를 흡착하는 기능이 뛰어나 습기제거, 탈취, 미생물이나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는 물론, 공기 정화 효과도 있습니다. 집 안 곳곳에 숯을 놓아두면 자연적으로 습기 제거와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솔방울은 천연습도 조절기! | ||
소나무 아래 돌돌 굴러다니는 솔방울도 물을 잘 머금고 뿜어내는 천연 습도 조절기 역할을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산에 올라가 솔방울 여러 개를 주워 깨끗하게 씻은 후 마린 솔방울을 습기 찬 날 방안 이곳저것에 던져두면 습기를 머금어 솔방울이 신기하게도 차츰 오므라 들고 그러다가 건조한 날에는 빨아들인 물기를 다 뿜어내고 활짝 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젖은 신발은 건조 후에 보관하자! | ||
젖은 구두나 운동화는 바람에 잘 말려 보관하고 잘 마르지 않을 때는 드라이어로 말린 후 신발장 안에 보관합니다. 벽돌을 젖은 신발이나 후산 밑에 깔아두면 습기를 흡수해 건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신문지를 구겨 신발안에 넣어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습기까지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습기제거제를 구입 할 수 없다면 대체품을 사용하자! | ||
과자나 김 등에 들어있는 방부제 실리카겔은 훌륭한 습기 제거제 입니다. 단, 제습량이 적기 때무네 아주 작은 밀폐공간에만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이 없다면 원두커피 찌꺼기와 녹차 티백 커피찌꺼기의 유지방이 습기를 흡수하여 습기 제거와 탈취효과가 있어 제습제 대신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단, 움푹한 그릇에 담아주면 커피찌꺼기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잘 건조 되도록 넓은 그릇에 담도록 합니다. |
출처 : 안전행정부 블로그
원본글 : http://www.mospablog.net/118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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