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대명절 추석!!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 친지들과 안부도 나눌수 있어 좋은데요~그것보다 더 좋은것은?? 바로 바로~ 다양하고 맛난 추석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게 더 기대가 되죠?^^

정작 음식준비를 해야 하는 주부들의 입장에선 '어떤 식재료를 골라야 제대로 된 것을 살 수 있을까?'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추석 장보기가 걱정이신 분들을 위해 좋은 재료 고르는 Tip~ 110번이 준비했습니다.

 

 

 추석 음식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송편, 토란탕, 소갈비찜, 닭찜, 표고버섯산적, 생선전, 호박전, 고사리나물, 도라지나물, 잡채 등

 

 

  음식재료와 과일 고르기 

 

[배]

- 겉껍질이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한 황갈색을 띠는 것이 대부분 맛있습니다. 저장성이 좋은 품종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배저장중에 신맛감소하여 오래 저장하고 먹으면 단맛이 줄어듭니다.

 

 

 

 

[밤]

- 국내산 밤은 알이 굵고 윤택이 많이 납니다. 껍질진한 갈색이며, 모양이 둥근 것둥글넓적한 것이 섞여 있습니다.

 

 

 

 

[곶감]

- 곶감은 탄력이 있으며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깎여 있고 꼭지 부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붙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대추]

- 대추는 둥그런 사과형과 소의 젖꼭지 모양은 국내산이 아니며 단구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 국내산입니다. 국내산은 과육과 씨의 분리가 잘되지 않는 특성이 있고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조기]

 - 조기의 맛은 3~6월이 가장 좋으며 일반적으로는 산란을 대비하여 먹이를 많이 먹기 시작 하므로 산란 전 알이 알맞게 밴 것이 가장 맛이 좋습니다.

 

 

 

[사골]

- 골화(석회가 침착해 뼈 조직이 되는 것) 진행이 적을수록 좋은데 뼈를 자른 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으며 골간 단면에는 뼈와 골수 사이에 붉은색 경계가 뚜렷할수록 좋습니다.

 

 

 

[도라지]

- 먼저 통 도라지는 국산이 중국산에 비해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비교적 많이 붙어 있고 원뿌리도 2~3개로 갈라진 것이 많습니다. 국산 찢은 도라지는 길이가 짧으며 흰색을 띠고 독특한 향기가 강합니다. 이에 반해 수입품은 길이가 길고 약간 노란색을 띠며 소독약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고사리]

 - 국산 고사리는 줄기가 짧고 가늘며 색깔이 연한 갈색이고 털이 적습니다. 섬유질이 연하며 줄기 아랫부분의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려 있습니다,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향기가 강하며 물에 담그면 빨리 부풀고 옅은 검은색을 띱니다.

 

 

 

[쇠고기]

- 쇠소기는 육질이 탄력성이 있고 신선도가 높은 것이 국내산 입니다. 지방이 분포되어 있는 정도가 고르며 표면에 붙어 있는 지방이 흰색을 띱니다. 기본적으로 고급육(좋은 품질의 축산물)이란 부드럽고 육즙이 많으며소한 향미가 많은 고기를 말합니다. 축산물 품질 평가원은 이처럼 축산물에 등급을 표시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좋은 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닭고기]

- 닭고기는 냉장상태로 유통되어 윤기와 탄력이 있는 것이 국내산이며 냉동하지 않으므로 원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산이 아닌 것은 목을 제거하여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냉동상태로 수입하여 짓눌린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겉껍질이 윤기가 나고 흠집이 없으며 깃털 구멍이 선명한 것이 고품질의 닭고기입니다.

 


 

 

 명절음식 보관방법 

 

제수용 과일 주로사용되는 사과, 배, 단감 등의 적정보관온도는 대개 0~2도이나, 이 외 바나나, 토마토, 파인애플 등은 낮은 온도에서는 품질이 현격히 저하되기 때문에 저온보관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포도처럼 알갱이가 있는 과일은 알갱이가 빨리 떨어지게 되고, 배, 참외, 감 등의 딱딱한 과일들은 금방 물러지게 되므로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제수용 = 제사 음식으로 쓰이거나, 그런 음식.)

 

과일 건조를 막기 위해서 비닐 팩 등에 싸서 보관할 경우에는 완전히 밀폐시키기보다는 비닐 팩에 2-3개의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해야 과일이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딸기, 파인애플 등 꼭지가 있는 과일들은 씻거나 꼭지를 제거하여 보관하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씻거나 꼭지를 제거하도록 하며, 파인애플은 밑 부분을 위로 가게 해서 세워두면 밑부분에 몰린 당분 전체적으로 퍼지게 되어 맛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쇠고기저온냉장온도(0∼4℃)에서 10~14일 정도 저장하면 자연 숙성돼 연해지므로 날짜를 잘 확인하고, 보존 시 숙성방법을 적절히 이용하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후 익힌 음식익히지 않은 음식은 따로 구분하여 보관합니다.  

 

 

 

  Tip [장보기 노하우]

 

1. 채움 전에 비워라

- 장보기에 돌입하기 전, 냉장고나 냉동고를 많이 비워둡니다. 묵은 재료나 반찬을 정리해 공간을 확보해 두어야 다짐육, 달걀 과일 등 덩어리 냉장보관용 식자재를 넣을 수 있습니다.

 

2. 무엇을 사야 할지 목록부터 작성하세요.

- 오래된 주부라도 막상 마트나 전통시장에 가면 무엇을 사야 할지 헷갈리고 중요한 목록을 놓치게 되므로 재료들을 종류별로 정리해서 목록을 적어서 장을 보시는것이 규모있게 구매를 하는 방법입니다.

 

3. 장보기의 타이밍

- 명절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 식자재 가격이 인상됩니다. 특히 생선은 크게 2배가량 가격차이가 나므로 열흘 전에는 미리 사둡니다.  손질하는데 손이 많이 가고 손질 후 냉장 보관할 수 있는 고기, 곶감, 마른 나물 등은 미리 사두는 것이 현명하다. 과일은 오전 시간에 구매해야 비교적 손때가 덜 묻고 신선한 것을 살 수 있습니다.

 

4. 고수 주부의 비법

- 나물 : 나물은 반드시 국내산을 구매합니다.
- 고기 : 양념장에 키위나 파인애플 같은 과일을 조금 갈아 넣으면 육질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동그랑땡을 만들때 쓰는 다진 고기는 지방이 많아 칼로리가 높으니 안심부위를 씁니다.
- 생선 : 탕이나 찜을 조리할때는 완성된 요리를 차갑게 시켜 하얗게 굳은 기름만 건져내면 간단하게 기름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전을 부칠 생선은 미리 해동하여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으로 밑 간을 해 둡니다. 그래야 비린내가 나지 않고 잘 부서지지 않습니다.

 

 

 추석장보기 전화한통으로 끝!!

전화 한 통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 장보기 및 배송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회 콜센터에 물품을 주문하면 장보기 도우미가 최적 물품을 구매해 배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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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안전처

원본글 : http://www.mfds.go.kr/index.do?mid=56&seq=11473&cm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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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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