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침수피해만 걱정되는 것이 아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습진과 무좀 등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은 습기가 있는 환경에서 자라기 쉬워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과 함께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장마철! 발 건강을 지키는 방법!!
1. 가볍고 통기성 좋은 신발로 습진∙무좀 완전 퇴치
장마철 습기로부터 내 발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볍고 통기성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소재의 신발은 발에 무리를 주어 땀이 많이 날 수 있고, 통기성이 좋지 않은 신발은 땀과 습기를 밖으로 배출시켜주지 못해 습진과 무좀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장마철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레인부츠는 대부분 고무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지 않은 편이므로 면 함유가 높은 양말을 꼭 신어주어야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신발 속 습기 ‘완벽’ 제거
-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이 바로 드라이어를 이용하는 방법!!! 약
한 바람으로 신발 내부를 구석구석 말려주면 단시간에 신발이 건조된다는 사실!
(※ 가죽 소재의 구두에 뜨거운 바람을 쏘면 가죽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냉풍을~!)
- 신문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습기가 찬 신발에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넣으면 습기도
흡수할 뿐만 아니라, 구두 형태를 유지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
- 과자나 가공된 김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을 신발 속에 넣어두면 제습제로 사용할 수 있다.
- 신발 표면으로부터 물의 침투를 막는 방수제와 같은 신발관리용품도 유용하다.
3. 샤워하거나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를 정성껏 말려주기~!!
4. 무좀이 의심된다면 약국이 아닌 피부과로!
병원에 가서 무좀을 발생시키는 정확한 원인 균을 찾고, 그에 따른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두의 발이 건강하고 산뜻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