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110콜센터, ‘휴가철 지우고 싶은 기억’ 온라인 설문 결과 발표
☎ 110 소식 2013. 9. 11. 09:01 |
휴가철 불만은 숙박> 교통> 불법 자릿세> 피서지 추태> 음식순
권익위 110콜센터, ‘휴가철 지우고 싶은 기억’ 온라인 설문 결과 발표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가 운영하는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가 8월 9일부터 26일까지
휴가를 다녀온 국민 2,308명을 대상으로 110콜센터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우고 싶은 당신의
여름 휴가 기억은’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설문조사 결과 숙박과 관련한 불만이 가장 많은 21.2%를 차지했으며, 교통 불만이 20.4%, 불법
자릿세 불만이 19.5%, 피서지 추태 관련이 15.8%, 음식 관련 불만이 11.6%순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숙박분야와 관련한 불만에서는 ‘평소 5만원인 해운대 모텔 숙박비가 20만원
이었다’ ‘지역별로 성수기와 비성수기 표준요금이 필요하다’ ‘숙박요금의 마지노선이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바가지 요금관련 불만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아 62.6%를 차지했다.
이외에 ‘베개와 이불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러웠다’는 등의 위생 관련 불만이 23.1%, 편의시설
부족이 10.4%로 바가지 요금이 제일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과 관련된 불만은 교통체증이 73.0%로 압도적이었고 교통 불편 호소가 14.9%,
주차문제가 7.7%였다.
○ ‘군청에 불법 자릿세문제를 신고해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좋은 계곡마다 유료 평상이 설치되어
있다’, ‘개인 파라솔이나 텐트를 못 치게 하며, 항의하면 건장한 사내들이 와서 위협한다’는 등의 자릿세 불만도 19.5%나 됐다. ○ 이외에 15.5%를 차지한 ‘피서지 추태’불만에서 가장 많은 것은 과음으로 인한 소음 및 시비 (45.5%)와 쓰레기 무단투기(38.1%)였다.
○ 11.6%를 차지한 음식분야 불만에서는 숙박불만과 마찬가지로 바가지 요금 문제가 38.2%,
위생문제가 32.2%, 음식맛 불만이 25.8%였다.
□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의 불만과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만큼 유사한 불만과 민원이 다음 휴가철에 반복되지 않게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권익위 제도개선과 및 관계부처에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홍철호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장은 “상담사례 분석을 통한 제도개선사례를 발굴하여
국민불편, 빈발민원, 사회적 이슈 등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 모니터링 & 정책 환류 기능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참고로,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시대를 맞아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전화상담과
휴대전화 문자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인터넷
화상수화·채팅 상담(www.110.go.kr)과 씨토크 수화상담(070-7947-8110, 8111, 9020)도 가능하다.
또한 110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에서도 예약상담 및 문자상담이 가능하며,
SNS 실시간상담(트위터:@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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