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나 출장 다녀 오면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들에게

선물 사서 오는 것이 예의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받는 사람의 나이, 취향, 성별을 고민해야해서 여행 끝무렵에 항상 고민입니다.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선물은 항상 좋고 고맙지만,  "뭐 이런거 사줬지 센스없네" 라고

생각하고 책상 서랍에 넣고 영영 꺼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가장 받고 싶지 않는 선물 품목

1. 건강식품, 영양제

--> 괜히 부작용 일으킬까 걱정되서 안먹게 됩니다.

2. 현지 특신물로 만든 기념품 열쇠고리

--> 가장 저렴하지만 가장 센스없다고 생각하는 품목입니다.

열쇠고리나 핸드폰 고리 요즘 달고 다니는 사람 못 봤습니다.

3. 취향이 아닌 립스틱, 향수

--> 취향이 맞다면 가장 좋은 선물이겠지만, 여성분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 색상, 향만 고집하는 분들이 있어서 선물로 비추입니다.

 립스틱보다는 립글로즈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4. 바디용품( 비누, 핸드크림 )

--> 코코넛 피부, 건강 핸드크림, 양태반 크림 등 괜히

피부에 발랐다가 부작용 날까바 안 바르게 됩니다.

 

 

받고 책상서랍으로 들어갈 기념품이나 부작용 일으킬까 걱정되는 건강식품보다는

나눠 먹기 좋은 간식거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유명한 과자, 초코렛 등을 사와서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여행후기 이야기 하는것이

서로에게 부담없어서 많은 분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대만에 여행 갔다왔다가 대만에서 유명한 파인애플 과자를 종류별루 사와서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 반응이 좋았답니다.

 

 

부산 출장 갔을때에서는 부산에만 있는 유명한 빵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빵을 사와서 함께 했는데 반응 역시 좋았습니다. 

사가는 사람도 부담없고, 커피타임에 모여 간식거리로 좋습니다.

여름 휴가철 끝나고 사온 지역 특산물을 함께 먹으면서

여행후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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