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안타까운 비보를 들었습니다. 오후 9시7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 리조트의 조립식 건물의 강당 지붕이 붕괴되었습니다. 폭설로 인한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부산외대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이던 학생들과 이벤트 직원등 총 10명이 사망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처음 이소식을 접했을 때, 제발 사상자는 없기를 바랐습니다. 이제 막 꽃피기 시작하는 청춘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버렸다는 것에 대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110번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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