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일, 궁금한 정책이 있는데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는지 모르실때  '110 정부민원 대표콜'에 문의하세요.

41개의 정부 중앙부처에서 각각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기억해야 하는 번호가 너무 많습니다.

막상 민원이 생겨 전화하려고 하면 담당기관번호가 뭔지 기억도 안나고,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소방서 119는 긴급할때 기억하시면 되고, 긴급하지 않지만 불편한 신고나 민원 문의는 이제 110번만 기억하면 됩니다.

 

해양수산부 콜센터에 문의할 것이 있다고 가정해보면요.

일단 110으로 전화를 하면, 기존 상담이력정보를 바탕으로 1차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 2차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 상담사가 해양수산부 콜센터로 전화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당연히 지금 운영되고 있는 해양수산부 콜센터(044-200-5555)로 전화하셔도 되지만, 번호가 기억안난다면 11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

 

외국은 이미 효율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긴급한 전화일 경우 911, 생명에 지장이 없는 긴급하지 않은 전화는 311로 나누어 효과적으로 운영됩니다. 2개의 번호면 충분한거죠.

프랑스의 경우 Allo3939가 운영되어 민원전화를 걸면 민간 상담사들이 1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2차 전문상담으로 연결시켜 줍니다.

2014년 현재 권익위원회, 교육부, 농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에서 기존의 콜번호와 함께 110번을 함께 시범운영중입니다.

2016년까지 미래부, 외교부, 국토부, 기상청 등에서 추가 운영하고 2017년부턴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기상문의도 110, 교통정보도 110, 모든 민원 상담은 이제 110입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오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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