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환경은 점점 퇴화하고 있습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물건들도 귀차니즘으로 인해 재활용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너무 많은 발전과 넘처나는 쓰레기로 인해 자연환경은 점점 병들어가고있는데요, 한켠에서 재활용을 이용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굿민도우미와 이색적인 전시회인, " 업사이클, 첫 번째 조각(Upcycle, 1st piece)"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행사개요

 * 행사명 : Upcycle, 1st piece (업사이클, 첫 번째조각) 개막식,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창립 기념식 
 * 일시 및 장소 : 2013. 11. 14.(목) 14:00~, 이화아트갤러리(서울 정동)
 * 참석자 : 환경부 차관, 서울시 및 대구시 부시장,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장, 참가업체대표 등 
 * 주요내용 : 협회 사업보고, 창립 기념판 서명, 전시장 시찰 등

 

" 업사이클, 첫 번째 조각(Upcycle, 1st piece)"

버려진 폐기물들의 새로운 탄생과 화려한 변신, 젊은 업사이클 개척자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운동화, 폐의류로 만든 의자, 안전벨트로 만든 가방 등 폐자원을 활용해서 만든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시하는 독특한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소개하는 이 전시회는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 이화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현수막으로 가방이나 운동화를 만든다면?

< 폐현수막으로 만든 제품 >

 

‘업사이클, 첫 번째 조각’은 14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 내 이화아트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젊은 업사이클 디자이너들이 새롭게 진출이 활발하지만 아직은 생소한 업사이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업사이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 되었습니다.


업사이클이란 단순히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20~30년 전부터 주목받은 분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관심이 좀 있어야 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나 포대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그 가치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태입니다.

 ※ 스위스의 업사이클 기업인 프라이탁(Freitag)사는 전 세계 35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연매출 600억 이상의 세계적인 기업

 

< 소방호스, 안전벨트, 카시트 등으로 만든 제품 >


서울시, 대구시와 공동으로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하는‘업사이클, 첫 번째 조각(Upcycle, 1st piece)’전시회 기간에는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주관으로 창의적인 업사이클 제품들의 전시가 진행되며,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제품 품평회, 디자이너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업사이클 제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이라는 가치의 결합이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업사이클이 환경 분야에서의 창조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오프닝 행사 일정 >

소요시간

주요 일정

비 고

~14:00

 

행사시작 공지

 

14:00~14:05

5분

개회(국민의례, 내빈 및 참석자소개)

사회자

14:05~14:15

10분

환영사 및 사업보고(협회설립 및 전시회)

박미현 협회장

14:15~14:20

5분

창립기념판 서명

협회 회원사

14:20~14:35

15분

축사

환경부 차관

서울 부시장

대구 부시장

14:35~14:40

5분

창립 기념판 서명

환경부 차관
서울부시장, 대구부시장

14:40~14:55

15분

전시장 시찰

14:55~15:00

5분

기념 촬영

주요내빈 및 참석자

15:00~

 

폐회 및 해산

 

 

"업사이클 제품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이라는 가치의 결합이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업사이클이 환경 분야에서의 창조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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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환경부

원본글 : http://www.me.go.kr/web/288/me/common/board/detail.do?idx=185794&boardId=notice_02&categoryId=02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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