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곳곳에서 다양한 보훈 행사들이 거행되는데요,

저희 110번은 6.25전쟁 63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전쟁기념관을 찾아가

6.25전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각지역 1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바로 전쟁기념관이 나옵니다!

전쟁기념관에 들어가기전 올라야 하는 계단에

 '자유와 평화는 거져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문구가 크게 쓰여 있어요~

문구데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하에 주어진 것이죠!

 

전쟁기념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09:00 ~ 18:00시 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전쟁기념관에 6.25전시실은 총 1,2,3실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쉽게도 3실은 공사중인 관계로 살펴보지 못하고, 1실과 2실만 관람하였습니다.

 

 

 

 

6.25전쟁실1 에 들어서면 왼쪽 하단에 있는 검은배경의 영상이 바로 보입니다ㅠ.ㅠ

전쟁당시의 상황을 재현해놓은 분위기 때문에 어둡고 소리도 많이 무섭습니다ㅠ

무력 남침을 결정한 이들이 달갑지는 않지만 바로 알아야 했기에 꼼꼼히 살펴 보았어요! 

서울이 함락되어 난가는 가족들의 상을 보았을 땐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1전시실 관람 후 6.25전쟁 후반부에 해당되는 관람물이 있는 2실로GO~

여기에서는 평양탈환전투부터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전시물 중 각 군대의 복장이 나와있었는데요, 특히 여성들이 군인으로써 전쟁에 나섰다는 점이

매우 새로웠습니다! 또한 이때에도 해병이 있었다니~ 귀신잡는 해병 정말 대단합니다!!

 

 

 

 

 

 

 

38선이 설치된 후 더이상 건너편의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도 없고 넘어 갈 수 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로 그리운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친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이죠..

전쟁으로 인한 분단하에 만들어진 이산가족.. 하루빨리 이 단어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피난민들의 사진중 어린아이들의 모습이 유독 눈에 들어왔는데요,

부모님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과 배고픔에 굶주린 모습이 보여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다시는 이와같은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전쟁이라는 주제하에 전시된 것들이기 때문에 분위기가 밝지는 않았지만,

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 쯤은 꼭 가서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돌아오는 주말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국방부,

전쟁기념관 https://www.warmemo.or.kr/new/main/main.jsp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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