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잘 몰랐던 ‘정겨운 우리말’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이런 말도 있어요~
샐러드볼^타운
여러 국가나 민족의 외국인들이 각각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함께 생활하는 마을.
예시)서울에만 외국인 타운이 20곳 이상 생겨났다. …각각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우리나라 속 이국 지대, 즉 ‘{샐러드볼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신문 2011년 12월≫
정겨운 우리말~
늙마
「명」 늙어 가는 무렵. ‘늘그막’의 준말. = 말래(末來).
예시)박봉필 영감은 이제 그만하면 아쉬운 소리 하지 않아도 늙마에 편하게 살 만큼 돈도 모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속담~
가갸 뒷다리[뒤 자]도 모른다
반절본문의 첫 글자인 ‘가’와 ‘갸’의 세로획조차도 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깨치지 못하여 무식하거나, 사리에 몹시 어두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정겨운 우리말’ 시리즈는 다음시간에도 계속 됩니다.
[자료,이미지 출처 ;국립국어원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