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4
‘정겨운 우리말’ 배워보기~4번째 시간이 왔습니다~^^
이런 말도 있어요~
맹숭스럽다
상황이나 분위기 따위가 특별할 것이 없다. 음식 따위가 독특한 맛이 없고 조금 심심하다. 특별한 목적이나 생각이 없이 행동한다.
예시) 말문이 막힌 말순에게 태영은 “프로포즈가 너무 맹숭스럽냐?”
정겨운 우리말~
어리치다
동」독한 냄새나 밝은 빛 따위의 심한 자극으로 정신이 흐릿해지다.
예시)술병에서 피어오르는 독한 술 냄새로 잠시 어리쳤다.
속담~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자신이 저지른 일로 화를 당하여야 남에게 트집을 잡지 못한다는 말.
‘정겨운 우리말’ 시리즈는 다음시간에도 계속 됩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word_korea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