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올바른 조리법
생활속 지식창고 2013. 4. 4. 10:08 |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피네~♪”
정겨운 노래 구절처럼 사방이 꽃으로 뒤덮이는 계절 봄입니다!
남쪽지역은 이미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_^ 봄에 찾아오는 꽃 만큼이나 반가운 것이 또 있죠~ 바로 봄나물입니다!
씹을수록 아삭하고 맡을수록 향긋한 봄나물의 세계로, 함께 빠져볼까요~?
봄나물은 어디에 좋은가요?
◈ 봄철 입맛을 돋구는 음식
◈ 신진대사가 활발
◈ 비타민, 무기질 등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
◈ 봄철 피로감 및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
올바른 조리법
◈ 생으로 섭취 하는 것이 가능한 나물 :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
◈ 독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나물 :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
-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
◈봄나물 조리 시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소금 대신 들깨가루를 사용
-생채의 경우는 소금보다 식초를 사용
-봄나물이 가진 본래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 동시에 저나트륨식 건강요리를 즐길 수 있다.
채취 및 보관시 유의사항
① 독초를 봄나물로 오인하여 식중독 사고가 발생 : 봄나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야생 식물류를 함부로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말아야 함.
② 도시 하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나물 : 농약, 중금속 등의 오염이 높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음.
③ 주로 생채로 먹는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 :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음.
④ 봄나물 보관방법 : 뿌리에 묻어 있는 흙은 제거하고 비닐이나 뚜껑 있는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출처: 식품의약안전처
원본글 : http://www.korea.kr/policy/pressReleaseView.do?newsId=1558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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