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8

 

 

   ‘정겨운 우리말’ 배워보기~8번째 시간이 왔습니다~^^

 

 

 

 

 

 

 

 

 이런 말도 있어요~

신-캥거루족

(新kangaroo族) 경제적으로는 자립했지만 독립하지 않고 부모에게 집값을 내고 부모와 함께 사는 자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시) 독신 인구 증가와 함께 전월세금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앞으로는 O 씨처럼 생활비를 내면서 부모와 함께 사는, 이른바 {신캥거루족이} 늘고 내년부터는 이들을 겨냥한 주택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동아일보 2011년 12월≫

 

 

 

 정겨운 우리말~

지정거리다

「동」 곧장 내달아 가지 아니하고 한곳에서 조금 머뭇거리다. = 지정대다.

 

예시 1) 쓰러지며 미끄러지며 애를 쓰고 건너가서 발도 말리기 겸하여 지정거리는 동안에는….〈최남선, 심춘순례〉

예시 2) 박 서방 때문에 잠시 지정거린 웅보는 부르뫼 마을을 떠나 곧장 테메산 쪽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속담~

달밤에 삿갓 쓰고 나온다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이르는 말.

 

 

 

 

‘정겨운 우리말’ 시리즈는 다음시간에도 계속 됩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word_korea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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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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