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9
‘정겨운 우리말’ 배워보기~9번째 시간이 왔습니다~^^
이런말도 있어요~
간장녀
실속형 소비를 하는 여성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시) 이들과 정반대로 자기 과시보다 실속을 중시하는 짠물 소비 패턴을 지닌 ‘{간장녀 ’가} 떠오르고 있다.≪동아뉴스 2012년 6월≫
정겨운 우리말~
더펄머리
「명」
① 더펄더펄 날리는 더부룩한 머리털.
예시) 싫다고 앙탈하는 철부지 손녀를 윽박질러 보라색 새 옷을 벗기고 멀쩡한 머리도 싹둑싹둑 가위질을 해서 더펄머리로 깡똥하게 잘라 버렸다.〈윤흥길, 완장〉
② 더펄더펄 날리는 더부룩한 머리털을 가진 사람.
속담~
마루 밑에 볕 들 때가 있다
마루 밑과 같은 음침한 곳에도 볕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어떤 일이나 고정불변한 것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겨운 우리말’ 시리즈는 다음시간에도 계속 됩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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