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예방수칙

 

 

 

 

안녕하세요~

여름철이 되면서 수족구병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tip: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병의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 질환인데요, 병의 증세가 워낙 특징적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간혹 손과 발에 생기는 물집의 숫자가 매우 적거나 물집이 작고 붉은 일반적인 발진이 생기게 되면 파악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 병은 ‘장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생깁니다. 대개는 증상이 가벼워 열이 없거나 있어도 미열이며, 입 안의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기고 이렇게 되면 음식을 먹을 때 아프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식사량이 줄었다가 자연히 좋아지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간간이 전혀 먹지 못하여 탈수가 생기거나, 뇌수막염, 뇌염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여 입원을 하거나 극히 일부에서는 생명을 잃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특히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92.1%에 해당되어(만 2세 이하 60.1%) 어린이집 등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의 손이 자주 닿는 장남감 등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한데요~

 

그러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만일 수족구병이 감영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팔, 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을 보이는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살펴볼까요?

 1.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엄마와 아기가함께 외출 전·후, 배변 후, 식사 전·후

-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가자는 아기기저귀 교체 전·후 철저히 손 씻기

 2.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의 청결(소독) 지켜주기

 3.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4.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의 철저히 세탁하여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하기

 

수족구병 예방수칙 꼭! 지키고, 

수족구병은 훠~~이!! 훠~~~이!!! 날려보낼까요?

 

 질병관리본부의 포스터 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원본글] http://www.mw.go.kr/front_new/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287050

[원본글]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3520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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