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이다!! 바캉스 어디로 계획하셨나요? 산? 바닷가?

누구와 함께 하시나요? 가족과 함께?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 해수욕장을 갔는데 물이 지저분하면 신나게 놀면서도 나도 모르게 찝찝한데요~

사진처럼 푸르른 물가에서 마구 마구 놀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그래서 해양수산부의 소식 전해올립니다^^

올 여름 물 좋은 해수욕장은 어디일까요?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동해는 주문진, 서해는 대광, 남해는 구조라

해수욕장의 수질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해양수산부훈령 제47호)에 따라 부산시 등 8개 시˙도에서(부산,

울산광역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질소, 총인, 총대장균군

수를 분석한 것인데요~ 조사 결과 전국 해수욕장 187곳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질 항목별 점수가 우수한 해수욕장으로는

- 동해 주문진, 정동진, 망상, 추암, 맹방 해수욕장과

- 서해 대광, 시목, 백길, 돈목, 배낭기미 해수욕장

- 남해 구조라, 율포솔밭, 가계, 관매도, 제주도 하모해변 해수욕장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해수욕장의 수질은 기후나 이용객수 등에 따라 수시로 변화할 수 있기때문에 이용객 스스로 위생 관리 등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비가 온 직후 인근 육상으로부터 쓰레기, 하수 등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는 해수욕을 삼가고, 장염에 걸린 사람은 타인에게 병원균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수욕장 출입을 자제해야 합니다.

더불어 해양수산부는 현행 해수욕장 수질기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을 반영하여 금년 말까지 기준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기존의 화학적산소요구량 등 이화학적 지표에서 수인성 질병과 관련된 대장균, 장구균 수치 등으로

지표를 바꾸고, 조사 횟수와 지점의 확대 등이 포함된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해수욕장 수질기준 개정안

 

 

해수욕장 관리방안

1. 해수욕장 개장 전후를 기하여 수질 모니터링 강화(분석예산 별도 확보 필요)

- 수질변화에 대한 세밀한 관찰이 가능하도록 모니터링 횟수 확대:

개장 전, 개장기간 각 2회 → 개장 전후 월 2회, 개장기간 주 1회

- 분석의 정확도 제고를 위하여 채수 지점을 늘려(3개 5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간에 채수하고 24시간 이내

분석하도록 의무화

2. 해수욕장 수질측정방안의 객관성 확보 추진

- 지자체에 해수욕장 수질 관리 방안 구체적으로 제시

기준치 이하 시료 개수 

 경고수준

 대처방안

 5개

 블루

 주 간격 조사

 4개

 옐로

 일일 조사

 3개

 레드

 위해성 조사 및 오염원 파악, 오염현황 공개

 

 모든 피서객 분들 마음껏 쉬다갈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도록 개선해주세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님들께서도 쓰레기를 마구 마구 해수욕장에 버리고 가시면

환경오염도 되고,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요^^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가 치우기! 꼭! 꼭꼭!! 실천해주세요~

 

HAAA 여름 휴가때 가보신 곳 중에 좋은정보 있으시면 저희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계획을 짜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답니다~~~ 꼭이요~^^

 

 

[출처] 해양수산부

[원본글] http://www.mof.go.kr/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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