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18
정겨운 우리말 2013. 8. 12. 14:57 |
이런말도 있어요
한콩-집
땅콩집과 비슷한 외형이지만 단독 주택처럼 한 필지에 한 채만 지어진 집.
정겨운 우리말
아람치
명」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예시] 검둥이는 수영이가 삼 년 전 겨울 방학에 잠깐 왔을 때 이웃 동네에서 소매 속에 넣고 와 복영의 아람치로 기른 강아지의 이름이다.〈심훈, 영원의 미소〉 [비]낭탁(囊?).
♣ ‘아람치’의 ‘아람’은 ‘私’의 뜻이며, ‘치’는 ‘몫이나 분량을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아람치’는 ‘개인의 몫’이라는 뜻이다.
속담
집 안의 용마루
『북』 집에서 용마루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에서, 집안의 중심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 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view.jsp?idx=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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