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32
정겨운 우리말 2013. 11. 18. 14:03 |
이런말도 있어요
"디지털 치매"
<사회> 휴대 전화와 같은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
[예시] 기억력이 떨어지고 손으로 글을 쓰는 게 어색해지고 계산기가 없으면 암산은커녕 간단한 계산조차 하지 못하는 현상.
"잉여"
<명사> 쓰고 난 후 남은것, '나머지'로 순화
[예시] 해외 파견 기술자들의 귀국으로 국내 각 기업은 잉여 인력 관리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예시] 해외 파견 기술자들의 귀국으로 국내 각 기업은 잉여 인력 관리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정겨운 우리말
"실실이"
「부」실처럼 가는 가지마다.
[예시]수양버들의 연두색 실가지는 실실이 풀어 늘어져 봄은 한창 무르녹고 있었다.
[예시]수양버들의 연두색 실가지는 실실이 풀어 늘어져 봄은 한창 무르녹고 있었다.
"사랑옵다"
「형」생김새나 행동이 사랑을 느낄 정도로 귀엽다.
[본문] 옵다’는 ‘사랑홉다’에서 변한 말이다.
[본문] 옵다’는 ‘사랑홉다’에서 변한 말이다.
속담
"늙은 말 콩 마다하듯"
늙은 말이 콩을 싫어할 까닭이 없는데도 싫다고 하는 것은 더 많이 달라는 것이라는 뜻으로, 오히려 더 많이 달라는 듯 갈망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먼 말 워낭 소리 따라간다"
무식한 사람이 남이 일러 준 대로 무비판적으로 따라한다는 말.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word_korean.jsp
'정겨운 우리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겨운 우리말 34 (0) | 2013.12.02 |
---|---|
정겨운우리말 33 (0) | 2013.11.22 |
정겨운 우리말 31 (0) | 2013.11.11 |
정겨운 우리말 30 (0) | 2013.11.04 |
정겨운 우리말 29 (0) | 2013.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