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35

 

 

  이런말도 있어요 

 

 "닷-넷"

<영>dot net 도메인명의 끝에 있는 ‘.net’에 유래하여 이와 관련이 있는 사업을 가리키는 말.  

[예시] OO는 블로그 미디어 OO 닷넷을 통한 자활 관련 콘텐츠 배포 등 근로 빈곤층을 위한 사업의 홍보에도 함께 진행한다. ≪머니투데이 2012년 2월≫ 

 

 "닷-컴"

<영>dot com 도메인명의 끝에 있는 ‘.com’에 유래하여 이와 관련이 있는 사업을 가리키는 말.

[예시] 지난 2010년 문을 연 OO 닷컴은 매년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20개월 동안 매월 5만 명 이상이 OO 닷컴에서 상품을 구매했다. ≪서울경제 2012년 8월≫

 

 

 정겨운 우리말

 

"변쓰다"

「동」 암호로 말을 하다.

[예시] 문수는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리었다. 그것은 필시 그들의 변쓰는 말인가 싶기 때문에.〈이기영, 시정〉

 

"반나마"

(半-) 「부」 반이 조금 지나게.

[예시] 오늘인가 내일인가 하는 사이, 그러나 그 기다리는 날이 오기도 전에 어느덧 그의 머리털과 수염만이 희끗희끗 반나마 세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김동리, 황토기〉

 

 

 속담

 

"아기 엄마 똥칠한다"

아기와 함께 지내면 깨끗하게 있을 수 없다는 말.

 

"아이 놓고는 웃어도 돈 놓고는 못 웃는다"

『북』아이가 있는 집은 웃음이 늘 끊이지 않고 화목하지만, 돈이 많은 집은 걱정이 늘 끊이지 않는다는 말.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list.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