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도 있어요 

 

 "나홀로 가구"

(---家口) 혼자 사는 가구.   

[예시] OO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가족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가 장 흔한 것은 나홀로 가구다. ≪이투데이 2012년 6월≫ 

 

 "비주택 거주 가구"

非住宅居住家口 주거 시설을 갖추지 못한 고시원, 비닐하우스, 쪽방 따위의 비주택에서 사는 가구.

[예시] 이들 비주택 거주 가구는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주거 취약 계층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정신적, 육체적 안전 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2011년 7월≫

 

 

 정겨운 우리말

 

"바드름하다"

「형」 작은 물체 따위가 밖으로 약간 벋은 듯하다. =바듬하다.

[예시] 노인이 중절모를 바드름하게 쓰고 안으로 들어왔다.

 

"밉살스럽다"

「형」 언행이 남에게 몹시 미움을 받을 만한 데가 있다. =밉광스럽다.

[예시] 제 욕심만 차리는 게 너무 밉살스럽다. [작] 맵살스럽다.

 

 

 속담

 

"가까운 데 집은 깎이고 먼 데 절[집]은 비친다"

가까운 데 있는 절이나 집은 자잘한 흠도 잘 드러나서 좋지 않아 보이고 먼 곳에 윤곽만 보이는 절이나 집은 좋아 보인다는 뜻으로, 늘 가까이에 있는 것은 그 뛰어남이 보이지 않는 반면 멀리 있는 것은 실제보다 더 돋보이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하선동력으로 시골에서 생색낸다"

별로 값지지도 아니한 물건을 선사하면서 생색을 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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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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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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