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도 있어요 

 

 "대오-족"

(大五族) 졸업을 미루어 5년 째 대학에 다니는 학생.   

[예시] 그는 이어 어떤 대학생을 만났더니 지금 대학생들을 엔지 세대, 대오족이라고 풍자하는 것을 들었다. ≪뉴시스 2010년 2월≫

 

 "메뚜기-족"

(메뚜기族) 도서관에서, 자리가 없어 잠시 비어 있는 자리를 찾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공부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시] 시험 기간이면 도서관 명당자리를 위해 장사진을 이루던 모습도 여전하고 빈자리 찾아다니는 메뚜기족도 여전하다. ≪전자신문 2010년 4월≫

 

 

 정겨운 우리말

 

"때맞다"

「형」 때가 이르지도 않게 꼭 알맞다.

[예시] 이제 막 상을 차리려고 하는 참인데 때맞게 잘 왔다.
 

"뒤둥그러지다"

「동」 아주 세게 넘어지면서 구르다.

[예시] 빙판에 뒤둥그러졌던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천천히 일어났다.

 

 속담

 

"파리한 강아지 꽁지 치레하듯"

빼빼 마른 강아지가 앙상한 몰골은 생각하지 아니하고 꽁지만 치장한다는 뜻으로,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헤아리지 아니하고 지엽적인 것만을 요란스럽게 꾸미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참새고기를 먹으면 까불고 닭의 발목을 먹으면 버르집는다"

『북』참새고기를 먹으면 참새같이 까불게 되고 닭의 발목을 먹으면 닭과 같이 헤집는 버릇이 생김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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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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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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