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40

 

 

  이런말도 있어요 

 

 "내공"

내공(內功) 오랜 경험을 통해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시] 이날 OOO는 생기 넘치는 표정과 연기 내공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12년 11월≫

 

 "능력-자"

능력-자(能力者) 어떠한 일을 할 능력이 있는 사람. 또는 그 능력이 뛰어난 사람.

[예시] 이런 약점을 보완해 줄 능력자를 만나면 큰 힘을 발휘할 것이다. ≪ 신동아 2012년 9월≫

 

 

 정겨운 우리말

 

"각다분하다"

「형」 일을 해 나가기가 힘들고 고되다.

[예시] 우선 당장은 각다분하겠지만 일을 당한 마당에는 역시 고향이 나을 터이었다.〈채만식, 민족의 죄인〉

 

"가늣하다"

「형」좀 가는 듯하다.

[예시] 가늣한 몸매.

 

 속담

 

"사귀어야 절교하지"

서로 관계가 있어야 끊을 일도 있다는 뜻으로, 어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음을 이르는 말.

 

"자가사리 끓듯"

크지도 않은 것들이 많이 모여 복작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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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list.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