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42

 

 

 

  이런말도 있어요 

 

 "먹방-계"

먹방-계(-放系)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의 계보.   

[예시] OOO는 아이답지 않 은 식탐을 드러내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티브이리포트 2013년 2월≫

 

 "액티콘"

액티콘(▼←act emoticon) 컴퓨터나 스마트폰 따위에서 사용하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예시] 텍스트를 입력하지 않아도 다양한 캐릭터의 액티콘을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연합뉴스 2013년 1월≫

 

 

 정겨운 우리말

 

"오쟁이"

「명」 짚으로 엮어 만든 작은 섬.

[예시] 그는 해가 지기도 전에 소금 한 오쟁이를 다 팔아, 소금 값으로 받은 곡식을 지고….〈문순태, 타오르는 강〉

 

"헹구다"

「동」 빨거나 씻은 것을 다시 맑은 물에 넣어 흔들어 씻다. =헤다.

[예시] 젖은 옷을 물에 헹궈 물기를 짠 후에 지게를 벗어 놓은 강가로 나왔다.〈한수산, 유민〉

 

 속담

 

"가까이 앉아야 정이 두터워진다[가깝다]"

『북』 사람은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 자주 접촉해야 정이 더 깊어진다는 말.

 

"자기 자식에겐 팥죽 주고 의붓자식에겐 콩죽 준다"

「1」친자식은 사랑하나 의붓자식은 미워함을 콩쥐팥쥐 이야기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2」자기와의 관계가 멀고 가까움에 따라 차별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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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list.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