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41
정겨운 우리말 2014. 1. 21. 09:26 |
이런말도 있어요
"웃-프다"
재미가 있어 웃을 만하면서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
[예시] {웃프다는} ‘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이다.≪머니투데이 2011년 10월≫
"감비르"
(<네>gambir) 빈랑나무에서 채취한 약제.
[예시] OO가 전 세계 최초로 ‘{감비르} 추출물’이 기미 생성을 저해하는 반면 피부에 좋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해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이를 배합해 깨끗하고
[예시] OO가 전 세계 최초로 ‘{감비르} 추출물’이 기미 생성을 저해하는 반면 피부에 좋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분해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이를 배합해 깨끗하고
정겨운 우리말
"입내"
「명」 소리나 말로써 내는 흉내.
[예시] 김산이의 말을 춘동이란 사람은 입내 내듯이 나는 자네가 죽은 줄 알았네 하고 말하였다.〈홍명희, 임꺽정〉
[예시] 김산이의 말을 춘동이란 사람은 입내 내듯이 나는 자네가 죽은 줄 알았네 하고 말하였다.〈홍명희, 임꺽정〉
"임질"
「명」 물건 따위를 머리 위에 이는 일.
[예시] 처만네는 모든 개성 여자들이 그렇듯이 임질을 잘했다. 물동이쯤 머리에 이고는 전혀 뭘 이었다는 걸 의식하지 않는 양 자유자재로….〈박완서, 미망〉
[예시] 처만네는 모든 개성 여자들이 그렇듯이 임질을 잘했다. 물동이쯤 머리에 이고는 전혀 뭘 이었다는 걸 의식하지 않는 양 자유자재로….〈박완서, 미망〉
속담
"사과가 되지 말고 도마도가 되라"
『북』사과처럼 겉만 붉고 속은 흰 사람이 되지 말고 토마토처럼 겉과 속이 같은 견실한 사람이 되라는 말.
"바늘구멍으로 코끼리를 몰라 한다"
작은 바늘구멍으로 엄청나게 큰 코끼리를 몰라고 한다는 뜻으로,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일을 하라고 강요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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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lis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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