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창조경제가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려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고,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라고 하였습니다. 7일(화),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일하는 방식ㆍ문화 개선 하여 『일과 이분의 일』캠페인을 실시합니다. 굿민이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2014,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꿔라!

ㆍ 근태․야근이 아닌 성과로 평가하고 회의는 최소화하는 기업.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일하는 유연근무제와 스마트워크를 도입한 기업.
퇴근 시간에 자동으로 컴퓨터가 꺼지는 ‘PC오프제’를 실시하는 회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레저 휴가’로 지정해 휴가비 10만 원까지 주며 쉬게 하는 회사 .
출산 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충분히 쓰게 하고 육아휴직 기간을 근속으로 인정해주는 기업.


 

 

 “일도 잘하고, 가족ㆍ여가ㆍ삶도 지키자”

정부는 일하는 방식ㆍ문화에 대한 고정관념과 관행을 없애려면 법과 제도의 개선만으로는 어려우며, 다양한 경제주체가 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범국가차원의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문제 제기를 통해 근로 문화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 해외 캠페인 사례 : 영국․일본 등도 고용창출과 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에 대대적인 “Work-Life Balance(WLB, 일과 삶의 균형) 캠페인” 실시합니다. 또한, (영국) 블레어 정부(‘00~’07)는 여성고용 확대와 창의인재 관리를 위해 캠페인 실시, 여성고용률 상승(2%) 및 창조산업 성장(연 7%)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문제 제기>
* 야근 부추기는 사회 : 추격형 기업문화의 전형
* 회사의 시간 도둑을 찾아라 : 도돌이표 회의, 오래 있기 경쟁, 불필요한 회식
* 휴가, 가졌으되 쓸 수 없는 것 : 법정 휴가 일수 vs 실제 사용일수
* 워킹맘, 무자식이 상팔자 : 대한민국 1%만 가능한 남성 육아휴직

< 비전 제시ㆍ공감 >
* 창조경제를 이끄는 스마트워커 : 자율 근무+결과 평가, 유연 근로 활용↑
* 일ㆍ가정ㆍ삶을 지키는 근로 문화 : 근로시간 중 효율성↑, 내부고객만족도↑
* 자기계발ㆍ휴식ㆍ가족이 함께하는 진정한 여가

이와 함께 주요 대기업ㆍ가족친화인증기업 등 선도적인 기업 및 여성단체ㆍ노사단체 등 100여 개 기관과 1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캠페인을 지속해서 벌이고 확산시키는 기반도 구축하며, 2월 초에는 캠페인 시작의 신호탄으로서 대국민 선포식을 개최하고, 정부와 민간 대표들이 캠페인 추진 의지를 직접 의사ㆍ태도를 분명하게 밝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관련 해외 캠페인 사례

 

√  국가별 '일과 삶의 균형'프로그램의 특징 

 

미국형 

유럽형 

일본형 

도입
배경

ㆍ 여성인력 증가
ㆍ 우수인재 확보 곤란

ㆍ 실업대책 일환
ㆍ 여성고용 확대
ㆍ 고령화 대책

ㆍ 국가성장 정체
ㆍ 노동인구 감소
ㆍ 저출산대책

주도
세력

기업

정부 및 자자체

정부

확산
시기

80년대 초반

70~90년대

2000년 이후

주요
수단

ㆍ 유연근무(Flex time)
ㆍ 경력개발 지원
ㆍ 교육 지원
ㆍ 문화생활 지원

ㆍ 사회운동화
ㆍ 유연근무(Flex time)
ㆍ 보육서비스 지원
ㆍ 기업 지원(보조금, 수당 등)

ㆍ 제도적 기반마련(근무시간, 장소, 처우조건 법제화)
ㆍ 국민헌장 발표
ㆍ 기업 행동변화 촉구

목표

ㆍ 기업생산성 향상

ㆍ 국가복지, 국력강화
ㆍ 실업대책 마련

ㆍ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

 

 

√  분야별 국내 경영사례

 유형

관련 제도 

근로시간 중
생산성 제고  

네이버 ‘스마트 미팅 캠페인' : 회의 원칙 규정(1. 회의목적을명확히, 2. 준비는 충분히, 3. 30분 내로, 4. 최소인원만 참석), 및 스마트 타이머를 회의실에 비치
홈플러스: 집중시간제 - 오전 중 회의․대화․전화 자제
삼성SDS : 주간․월간 정례회의를 없애고 필요 시만 회의 개최
한솔제지 '자율좌석제' 및 '집중근무제'
하나은행 ‘10분 회의제’

 불필요한
회식,
야근 줄이기

SK '초과근무 제로(zero)' : 야근금지, 상급자 인사평가에 반영
한진그룹, 대한항공, 현대차그룹 '가정의날', '우정의날'
웅진씽크빅 ‘3무 데이’ : 회의, 회식, 야근 없이 오후4시 퇴근
삼성 ‘119 캠페인’ : 1가지 술로 1차까지, 9시 귀가

 휴가 및
유연근무
사용
늘리기

<유연근무제>
삼성 SDS : '10년 재택근무의 발전적 형태인 'single office' 도입,
  -
자택 내 개인 오피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원격 업무
SK '플렉서블(flexible) 타임제'
삼성 '하루 4시간 근무제' : 주 40시간 기준 탄력근무제
유한킴벌리 '출근시간 유연근무제'(현재 사무직의 15%가 활용)

<휴가>
한화케미컬 '리프레시 휴가제도' 
  - 1년 10일 연차 연속사용,
팀장 연말평가에 반영, 제도 활용직원에게 호텔이용권 지급
S-oil '집중휴가제' 
  - 전 임직원이 2주 이상 연속휴가 사용'
(관리직 휴가 시 타 부서장이 업무대리하는
     체제 병행, 관리직
인사고과에 반영)

 육아부담을 남성ㆍ기업
사회가
나누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SK ‘자동 육아휴직제도’ 
  - 출산휴가
신청 시 자동으로 육아휴직 1년 신청됨
롯데 ‘임산부 인사시스템 등록’ 
  - 부서별로 임산부 퇴근시간
모니터링, 정시퇴근할 수 있도록 권고

 알찬 여가
(자기계발

안식년
제도 등

<자기계발(성장․교육)>
웅진씽크빅 '씽크빅스타' : 우수직원에게 문화공연+저녁식사 제공
SK케미칼 '인문학 강의'
효성 'GWP(Great Work Place) 행복토크' 강연회

 <기타(안식년제도 등)>
쎄트렉아이(주) '안식년제도'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1년 휴가
SK '안식년제도' : 부장급 이상 우수직원에게 최장 1년 휴가, 연간급여 60% 지급)
JYP엔터테인먼트 : 만6년 근무 시 2달간 안식년 휴가

 

 

 

 『일과 이분의 일』 캠페인 

 

1. 추진배경

일(Work)과 나머지 이분의 일(가족ㆍ여가ㆍ삶ㆍ등)의 균형과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은 선진국 등에서 실시한 '일과 삶의 균형 캠페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영국의 경우 이 캠페인을 통해 여성고용률을 높이고 창조산업 성장에 이바지합니다.

2. 기본 방향
* '14년을'일하는 방식ㆍ문화 개선'의 원년으로 선포
*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홍보 실시와 함께,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제주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 유도.

3. 주요 내용 :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문제 제기를 통해 올바른 근로 문화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

4. 민관협의체 운영 : 민ㆍ관ㆍNGO의 참여와 구체적인 실천 유도.

- (민관협의체 구성) 지속성 있는 캠페인 전개와 성공사례 발굴ㆍ확산의 기반
정부ㆍ기업ㆍ노사단체ㆍNGOㆍ언론 등 100여 개 단체 참여 추진 정부 (고용ㆍ여가ㆍ기재ㆍ안행부ㆍ문체부), 기업 (주요 대기업, 남녀고용 평등, 가족친화․여가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경제5단체․노조, NGO
-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대국민 선포식 개최(2월 초)
※ 행사내용: 참석대표 좌담회, 슬로건․헌장 발표, 국민 새해소망 영상인터뷰 등

5. 추진 계획

 메뉴얼 제공

ㆍ 핵심 5대 분야별 실천계획 수립 방안 및 실행 단계별 주요 고려사항 안내

 ① 근로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② 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
 ③ 휴가ㆍ유연
근무 사용 늘리기
 ④ 육아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⑤ 알찬 여가

 평가지표 개발

기업의 실행결과 자체평가를 위해 내부 ‘일-삶 균형 만족도’․생산성 제고 측정지표 개발, 성과보고서 제작 지원

 '일-삶 균형'
 자문단 운영

기업 프로그램을 지원할 전문가를 양성, 인사담당자 워크샵 실시 및 기업 모니터링․피드백

 우수사례 확산

참여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굴하여 언론 및 정부 홍보채널을 통해 전파, 각 부처 인증․포상과 연계

 ex) SK ‘초과근무 Zero’, 삼성 '4시간 근무제', 웅진씽크빅 ‘3無(회의·회식·야근)데이’, 유한킴벌리 ‘자율 출근시간’, S-oil ‘집중휴가제’, 롯데백화점 ‘자동 육아휴직제도’

 

 고용노동부 방하남장관님께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꾸려면 법과 제도 개선만으로는 어렵다." 며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의 인식과 행동이 바뀌고, 균형 잡힌 일과 가정, 여가 문화가 창조경제를 낳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관세청

원본글 : http://news.moel.go.kr/newshome/mtnmain.php?sid=&stext=&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40&aid=4235&bpage=1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오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