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올때  유리창 깨져 인명, 재산피해를 입을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작년에 태풍 오기 전 신문지 붙여놓고, 엑스자로 테이프 붙여놓은 집들을 많이 보았는데

올해 연구 결과 효과가 거의 없다고 나왔습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태풍과 맞먹는 초속 50m 강풍기를 이용해

유리창을 친 실험 결과,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거나, 테이프를 엑스자로 붙인 것은

큰 효과가 없었고, 유리창 창틀 이음매에 테이프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나왔습니다.

유리창이 흔들리는 것은 유리자체보다 창틀에 크게 좌우합니다.

젖은 신문지는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하는데 그러긴 힘들고,

창틀 이음새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 단단히 고정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 예방법입니다.

올해 태풍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철저한 대비로 무사히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긴급한 사건은 119로 신고해주시고

태풍으로 인해 도로, 가로수 등 훼손 신고는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로 해주시면

바로 각 해당기관에 전달해드립니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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