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지는 10월! 미세먼지 관리로 쾌적한 실내공기 만들기!

쌀쌀해지는 날씨만큼 부쩍 건조하고 푸석함이 느껴지는 요즘~낮과 밤의 큰 일교차는 물론, 공기 중의 수분함량이 낮아지면서 건조한 공기가 형성되고, 이로 인하여 미세먼지 농도도 증가 되고 있죠?  110번이 안내해드리는 실내공기 관리 방법으로 쾌적한 환경 만들어 보아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오염물질이 증가하는 원인은 ?

쌀쌀해진 날씨에 창문과 방문을 닫은 채 생활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실내공기 중의 오염물질이 증가하는 주된 원인은 환기를 거의 하지 않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며, 카펫과 두툼한 이불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역시 빠질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실내공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의 경우 답답함과 어지러움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워지는 계절의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로 인해 라돈 가스가 외부로부터 유입 되는 것 역시 실내공기 오염의 원인이 되지요.

 

 

 라돈이 뭔가요?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우라늄이 몇 차례 붕괴를 거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무색ㆍ무취ㆍ무미의 기체, 자연방사능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연간 노출되는 방사선의 85%가 자연 방사선에 의한 것인데, 그중 약 50%가 라돈에 의해 노출됩니다.

 

 

※ 특히 라돈에 노출되는 경로의 약 95%가 실내 공기를 호흡할 때라고 하니 노후한 건물 관리는 물론, 생활 속에서 철저한 환기 습관을 통해 라돈 노출에 대비해야 합니다.

 

 

▣  라돈은 호흡기관을 통해 인체에 흡입되어 폐 조직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 발암 물질이며, 소리 없이 우리의 생활 속에 침투하고 있으며, 건물 하부의 갈라진 틈이나, 건축자재, 접합이 느슨한 관 사이 등 생활 곳곳에서 노출 될 수 있는 틈으로 유입됩니다.

 

▣  실내 공기 속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환기가 필요합니다. 춥다고 꽁꽁 문을 두었다가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문을 활짝열고 잠깐 환기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추운 날씨와 함께 두툼한 이불과 카펫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때도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직접 접촉하는 이불과 카펫 곳곳에는 작질들은 물론, 공기 중의 미세먼지들이 쉽게 붙게 됩니다. 매일 사용한 이불은 먼지를 털어주고 햇빛을 쬐어주어 살균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 간단한 재료로 침구류를 소독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첫번째!

 

1. 베이킹소다 또는 굵은소금을 준비해주세요.  소독하고자 하는 이불 또는 매트리스에 베이킹소다(또는 굵은소금을 뿌려줍니다.) 소독이 될 수 있도록 뿌려진 베이킹소다(또는 굵은소금) 을 문질러 주세요.

 

2.   이불을 깨끗이 털어주거나, 청소기를 이용하여 가루들을 흡입 해주면 소독이 끝납니다. 참~쉽죠잉~

☞ 베이킹소다와 굵은 소금은 탈취효과는 물론 살균에도 효과적인 재료들입니다. 베이킹소다와 소금 결정 표면에 미세먼지나 이물질이 함께 붙어 제거되기 때문에 침구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생활 속 간단한 재료로 침구류를 소독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두번째!

건조해지는 가을과 겨울철에 실내의 적당한 수분공급이 필요한데요~바람이 차고,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해 아토피 환자들에게는 더욱 고통스러운 시기죠~ 그래서 가을,겨울에는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솔방울로 친환경 가습기를 만들 수 있어요~궁금하시죠? 바로 알려드릴께요~

 

 

 1. 솔방울들을 후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2.  솔방울에 충분히 물을 흡수 할 수 있도록 물을 적셔 주면 입을 벌렸던 솔방울 들이 바짝 오므라들게 되요~

 

3.  그릇에 솔방울들을 담으면 "천연 솔방울 가습기" 완성됩니다. 짜쟈잔~ 오므려졌던 솔방울의 수분이 다 증발하게 되면 다시 활짝 입을 벌리게 되죠~

 

 

<건강한 실내 환경 유지를 위한 5가지 방법>     

  1. 실내가 건조할 경우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젖은 빨래나 가습기 또는 식물   등을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적적히 유지 하도록 합니다.

  2. 각종 오염물질이 실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3번 30분식 마주보는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외부 공기로 완전히 교환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청소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의 농도를 낮추거나 제거시킬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번은 물걸레 청소를 하고 바닥뿐만 아니라 벽면과 천장 등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침구류는 수시로 물세탁한 후에 햇빛에 잘 말리고 털어서 몸에서 떨어진 각질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도록 하고, 카펫은 먼지가 가라앉으므로 가급적 사용 하지 안되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자주 먼지를 제거하고 세탁하여야 합니다.

  5. 지면에 가까이 있는 주택 일수록 실외환경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라돈 등의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환기와 청소에 보다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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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이미지 출처 : 환경부 블로그

원본글 : http://blog.naver.com/mesns/11017751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