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이사할 때! 뭘 해야 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생활속 지식창고 2013. 11. 11. 09:19 |
<이사계약서>
제휴업체명 상호, 주소, 대표장 명 명시 견적일 계약일 포장일 운반일 이사 당일 도착시간 사용자동차 작업조건 작업인원 명 정리사원 명 장비사용 내역 1. 사다리 이사 전 주소 이사 후 주소 서비스 종류 1. 일반 이사 이사비용 옵션비용 총 합계액 계약금 잔금 기타사항 이사할 집의 진입로와 폭, 층수, 주위 여건 명시
가을은 이사 철이라 이삿짐센터나 사다리차를 보며 출근할 때가 많습니다. 이사를 자주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막상 이사해야 할 때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걱정인데요! 가을철 꼼꼼한 이사를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사항들을 저희 굿민도우미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30, 이사 업체 선정!
보통 가을이 아닌 다른 계절에는 2주 전에 업체를 선정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사를 많이 하는 봄가을이나 주말에 ‘손 없는 날’까지 겹친다면 업체를 예약하기가 어려우므로 넉넉하게 한 달 전에 미리 찾아보고 예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업체 선정 시 우선 인터넷으로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성 후기가 아닌 직접 이용해 본 사람들이 올린 실제 정보들을 모으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압축해 나갑니다. 업체가 몇 곳으로 압축되면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그 후 방문 견적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인터넷 견적으로 몇 군데서 대략적인 금액을 산정한 후, 방문 견적으로 정확한 예산을 책정합니다. 인터넷으로만 견적을 내고 업체를 고르면 나중에 미처 챙기지 못한 추가 금액이 붙을 수도 있거든요. 적어도 3~4군데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고, 최종 선택합니다.
▣ 선정된 업체와 계약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업체의 허가증, 피해보상보험 가입증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이사 도중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 두 가지 사항이 없다면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2. 계단
3. 로프
4. 엘리베이터
5. 기타
2. 포장 이사
3. 사무실 이전
4. 이삿짐 보관
[계약서 작성 시 꼭 기재해야 할 사항]
- 물품 파손 확인서 양식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업체마다 계약서 내용이나 작성법은 다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 시 상호, 주소, 대표자명을 기재하고 인터넷 이사 포털을 통한 계약 시는 포털사이트 이름이 명시된 계약서를 받는 것입니다.
- 이사 물품을 작성 시 이삿짐 목록을 작성해 이를 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운반계약 시 차량 크기와 개수, 작업 투입 인원, 도착 시간, 사다리차의 사용 여부, 정리정돈 여부 등 작업조건 기재 등을 반드시 미리 점검해두셔야 합니다. 고층아파트는 미리 관리실에 엘리베이터 사용 신청을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 새 집의 진입로 폭이나 층수, 주위 여건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명시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D-14, 새집으로 답사가기
이삿짐센터를 예약하고 난 후 새 집으로 사전 답사를 가야 합니다. 새 집에 수리가 필요한 곳은 없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월세라면 집주인에게 미리 알려 이사 전에 수리가 끝날 수 있도록 조치를 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전압 콘센트의 위치나 방 크기나, 창문 위치 등을 알아두고 가구 배치설계를 한다면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집 구조에 대한 도안을 작성해 어떻게 집을 꾸미고, 가구를 배치할 것인지 정해둡니다. ※ 가구가 들어갈 위치를 미리 정해두면 이사를 좀 더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D-7, 중요한 서류 정리 및 주소 변경
이사를 하기 전에 미루지 말고 주소를 변경해야 합니다. 중요한 서류인 통장과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카드사에 전화해서 청구서를 받을 주소를 변경합니다. 또한, 전화 이전신고와 수도, 전기, 가스 등 공과금 정산도 마쳐놓습니다. 집에서 받아보던 통신물, 잡지, 우유 등은 주소 이전지를 알려주거나 배달을 중지시킵니다.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NICE 신용평가정보에서 운영하는 크레딧뱅크(https://www.moveone.co.kr/)를 통하면 주소변경 및 카드사, 이동사 등의 청구서, DM 등의 우편물을 한 번에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 카드인증,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연락처와 주소를 변경합니다. 주소변경이 완료되면 SMS나 E-mail로 완료 여부를 알려줍니다.
※ 그래도 한꺼번에 주소가 변경되기는 힘들죠. 아무래도 놓친 부분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우체국의 '주소이전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접수일로부터 3일 이후(공휴일제외) 3개월간(1회에 한함) 제공됩니다. 3개월 동안 이전 주소로 배달되는 우편물을 자동으로 새 주소로 배달해주지요. 혹시 빠뜨린 것이 있다면 바로바로 바꿔주면 됩니다.
우체국의 주소 이전 서비스 바로가기
http://service.epost.go.kr:8080/comm.RetrievePostagSrvcStrt.postal?menu=A&file=1
지금 살고있는 관할 구청의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전자민원창구에 ‘쓰레기배출안내’에 들어가 설명문을 읽습니다. 우선 대형생활폐기물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와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로 나뉠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은 재활용센터에 문의해서 수집, 운반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이 힘든 품목들은 동주민센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 및 수수료를 납부해 처리하면 됩니다. 폐기물품은 부착해서 집 앞에 두면 운반해갑니다. 수집운반 수수료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 품목과 규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사 당일 체크해야 할 사항]
이사 D-day
이사 당일 귀중품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귀중품 및 현금은 따로 챙겨서 잘 보관하도록 합니다. 또한, 그동안 잘 지내왔던 이웃에게 인사를 합니다. 이사가 끝난 후 전기, 가스, 수도 등을 필수로 점검하고, 불편이 없도록 전화개통 및 인터넷, 도시가스 등의 설치를 당일에 끝내도록 합니다.
‘이사화물 표준약관’에 따르면 이사 시 분실과 파손이 생긴 걸 입증하면 업체가 손해 배상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일 날 파손과 분실된 부분이 있다면 이를 직원에게 확인시키고, 미리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당일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보상받을 수 있어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출처 : 정책공감 블로그
원본글 : http://blog.daum.net/hellopolicy/69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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