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대부분이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다는 것, 알고 계셨어요? 장시간의 양반다리는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데요~ 이렇게 앉아 있으면 허리에 가해지는 과중한 압력과 스트레스로 요통이 생기기 쉬워요~또한,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근육과 인대에도 무리가 생겨 골반이 벌어지는 변형의 원인이 됩니다. 지금부터 허리 통증, 바른 자세로 예방하는 방에 대해 굿민도우미와 함께 알아봐요~^^

 

 


 

 허리 통증 예방 4가지 방법

1.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붙여보세요. 체중이 분산되면서 요추 만곡이 유지되어 척추에 무리가 훨씬 덜 가기 때문입니다.

2. 틈틈이 움직여주세요.

- 20~30분마다 한 번씩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2~3분 정도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맨손체조를 해요~ 디스크의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 근육의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반드시 앉아서 물건을 몸 가까이에 들고 무릎에 힘을 주고 들어올려야 무리가 없습니다.

3. 순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 갑작스럽게 허리를 비틀거나 굽히고 있던 역방향으로 허리를 펴는 행동은 오히려 척추에 해가 될 수 있어요. 순방향으로 서서히 몸을 풀어주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운전 시 등받이는 100도, 무릎 각도는 60도로 유지하세요.

- 운전할 때 차 안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신체 부위는 바로 허리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목, 어깨를 비롯한 전신의 근육이 긴장하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허리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운전 시에는 운전석 등받이를 100도 각도로 젖혀 등과 엉덩이를 붙여 앉고, 무릎의 각도는 6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양팔을 살짝 굽힌 상태에서 양손이 핸들에 닿도록 해야 요통을 줄일 수 있어요. 더불어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고 앉으면 좌, 우측 근육의 균형이 깨지면서 골반이 틀어질 수 있으니 운전할 때 뒷주머니는 될 수 있으면 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불러오는 질환 뭐가 있나요?

 가장 흔한 허리병, 허리디스크

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혹은 엉덩이,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허리가 시큰거린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또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진단이 필요하다.  대체로 허리디스크는 허리띠를 매는 부분, 즉 요추 4~5번과 5번~천골 부분에 많이 발생한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는 등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을 하게 되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수축 이완된다.
이때 인대 쪽의 디스크 판이 압축되어 수핵이 과중한 압력을 받아 한쪽으로 밀려나고, 그 자리가 아프고 당기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청소년들에게 흔한 척추 측만증

20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운동을 많이 하지 않고 평소 자세가 안 좋은 청소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은 확실하다. 척추 측만증이 심할 경우 한쪽 어깨가 올라가 있고 몸도 기우뚱하게 보이는 등 외관상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사춘기 학생의 심적 고통도 크다.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고 팔의 길이가 달라 보이거나 신발 굽이 한쪽만 많이 닮기도 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척추 측만증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이 경우 상당한 환자들은 등 통증, 허리 통증을 호소하고 오래 걷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더욱 증상이 심해져서 학업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척추 측만증의 각도가 25도 이상인 매우 심한 경우에는 심장, 간장 자체에 압박을 주는 상황에까지 이르러 수술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진단 테스트

대부분 몇 가지 증상이 겹쳐서 나타나지만 한두 가지 증상만 있어도 척추질환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양쪽 다리 길이를 재 본다. 어느 한쪽 다리가 짧다면 골반이 비뚤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이다.
 똑바로 누운 자세로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준다. 그 뒤에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렀을 때 한쪽 엄지발가락에 힘이 없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바른 자세로 서서 발뒤꿈치를 이용해 걸어본다. 이때 잘 걸을 수 없다든지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허리나 다리가 아프다. 일반적으로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하다. 혹은 엉덩이 부위의 통증이 느껴진다.
 다리 감각이 무뎌진다. 혹은 다리가 저리고 차며 다리 뒤가 당기는 느낌이 든다. 다리 근육의 힘이 떨어지고 근육이 위축되며 운동신경이 떨어진다.
 누워서 쉬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활동을 하면 아파진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통증이 심해져서 앞으로 굽히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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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복지부

원본글 : http://blog.daum.net/mohwpr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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