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식은 김연아 선수도 많은 고생을 해야 했던, 허리 디스크에 대한 내용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자가로 허리디스크에 대해 진단해볼 수 있는 팁을 공개하여,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흔희 알고 계시는 디스크의 다른 명칭은 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는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라고하네요~ 혹시 건강 프로그램을 보시다가 추간판탈출증이라는 단어가 나오시면?!  딱, 디스크를 떠올려주세요~^^

"아이고 허리야..." 요즘 이 소리는 비단 할머니,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의 입에서도 나오고 있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허리디스크! 이 허리 디스크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얼음요정 김연아 씨도 과거에 겪었던 질환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김연아 씨도 걸렸던 허리 디스크. 도대체 왜 걸리는 것이고,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허리에서 우두둑!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란 척추 뼈 사이에서 몸의 중력과 충격을 흡수시켜 완중 역할을 담당하는 물렁뼈와 같은 디스크가 신체의 퇴행성 변화나 척추관절에 가해진 큰 충격 혹은 외상 등으로 인하여 인대조직 밖으로 밀려나오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밀려나온 디스크는 주변에 위치한 신경근을 자극하며 허리를 비롯한 하체전반부에 통증을 불러오게 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질병/의학] 

 

허리 디스크는 왜 생기는 걸까죠?

척추 질환인 허리 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으로 예전에는 주로 중ㆍ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였지만, 요즘은 10~30대에게도 찾아오는 질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르지 못한 자세와 무거운 짐 운반, 무리한 운동, 높은 하이힐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학생과 직장인의 경우 딱딱한 의자에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책상에 엎드려 자는 등 불안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행동은 자신도 모르게 허리에 큰 타격을 주는 습관입니다.

 

 

 

건강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허리 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 280만 명 중에 43만 명이 10~30대의 젊은 층 환자로 전체 환자 수에 무려 15%에 해당하는 수치로 나왔습니다. 이수치만 보더라도 허리 디스크는 더이상 중ㆍ장년층의 질환이 아닌 한창 건강해야 할 젊은 세대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증상을 말해주세요!

허리 디스크가 발생한 초기에는 허리통증이 심하지 않고 다리가 당기고 저린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을 가볍게 여겨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 할 경우에는 심각한 통증과 함께 신체 각 기관에서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신경을 누르는 위치에 따라서 허리만 아플 수도 있고 다리까지 통증이 내려 오기도 합니다.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는 엉치 부위부터 허벅지, 하체 전반에 걸쳐 저림과 당김 통증이 발생하며, 특히, 허리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하반신 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1. 리가 화끈거리고 찌릿한 통증 2. 엉덩이에서 부터 다리저림 등의 증상 3.리를 굽히거나 펼때에 끊어질 듯한 통증 4.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

 

보통 허리 디스크는 증상 초기에 큰 통증을 유발하지 않아 조기 치료에 대한 경각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을 보시면, 디스크 초기 증상을 가볍게 여기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디스크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니, 가벼운 증상이라도 몸이 보내는 신호에도 조기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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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블로그(심평원)

 

원본글 : http://blog.daum.net/yeshira/2091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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