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도 있어요

 

"과적도시"

(過積都市) 과도하게 인구가 집중된 도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시] 우리는 ‘{과적 도시’라는} 생소한 단어를 통해 도대체 무엇이 이런 {과적 도시를} 유발시키고 있는지,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프레시안 2011년 8월≫

 

"멘-들즈"

(←man sandals) 남자가 주로 신는 샌들.

[예시]  실제 OOO 미 대통령이 지난 여름 발가락이 모두 드러나는 {맨 들즈를} 신었다가, 패션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추하다.”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연합뉴스 2011년 9 월10일≫

 

정겨운 우리말

 

"거덕거덕"

「부」
물기나 풀기가 있는 물체의 거죽이 조금 말라서 뻣뻣한 상태.


[예시] 젖은 옷이 거덕거덕 말랐다.

 

"호젓하다"

「형」
후미져서 무서움을 느낄 만큼 고요하다.


[예시] 다들 돌아가 버린 호젓한 개펄에 달랑 금순네 혼자만 남겨졌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속담

 

"하나는 열을 꾸려도 열은 하나를 못 꾸린다"

「1」한 사람이 잘되면 여러 사람을 돌보아 줄 수 있으나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한 사람을 돌보아 주기는 힘들다는 말. (같은말=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들은 한 부모를 못 거느린다. )

 

"막내아들이 첫아들이라"

「1」무엇이든지 맨 나중 것이 가장 소중히 여겨진다는 말. 「2」단 하나밖에 없다는 말.

 

 

출처:국립국어원

원본: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view.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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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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