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도 있어요

 

"나오머-족"

(←not old multiplayer族)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30-40대 여성. 또는 그러한 무리.

[예시] {나오머족은} 안정적인 경제력을 바탕으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을 지칭한다.≪머니투데이 2011년 9월≫

 

"런치 투어족"

(lunch tour族)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고 공부, 쇼핑, 운동 등 개인적인 볼일을 보는 직장인. 또는 그런 무리.

[예시]  일부 피트니스클럽, 뷰티숍, 은행 등에서는 {런치 투어족을} 위해 간단한 간식거리를 비치하기도 한다. ≪스포츠서울 2011년 11월≫

 

 정겨운 우리말

 

"툭툭하다"

「형」
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예시] 툭툭한 된장국

 

"제웅"

「명」
짚으로 만든 사람 모양의 물건.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제웅직성이 든 사람의 옷을 입히고 푼돈도 넣고 이름과 생년을 적어서 길가에 버림으로써 액막이를 하거나, 무당이 앓는 사람을 위하여 산영장을 지내는 데 쓴다. =초우인?초인(艸人).


[예시] 최 씨 부부는 미실이 입고 자던 옷을 벗겨 제웅에게 입혔으며 구색에 맞춰 염도 했다.〈이문구, 장한몽〉

 

 

 속담

 

"사과가 되지 말고 도마도가 되라"

『북』사과처럼 겉만 붉고 속은 흰 사람이 되지 말고 토마토처럼 겉과 속이 같은 견실한 사람이 되라는 말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는다"

가마 안에 들어간 콩도 끓여서 삶아야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다 된 듯하고 쉬운 일이라도 손을 대어 힘을 들이지 않으면 이익이 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국립국어원

원본: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view.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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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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