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24
정겨운 우리말 2013. 9. 23. 10:22 |
이런말도 있어요
"노링크-노타이족"
(no link no tie族) 학연·지연·혈연과 같은 통상적인 인맥 관계를 넘어서서 트위터 등을 통해 무작위로 연고를 맺 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
[예시] {노링크 노타이족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서 정 보를 교환한다.<내일신문, 2010. 07. 16.>
[예시] {노링크 노타이족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서 정 보를 교환한다.<내일신문, 2010. 07. 16.>
"캐릭터 브랜드"
(character brand) 특정 인물의 명칭이나 스타성을 가진 대상의 이미지를 이용한 상표. .
[예시] OO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대는 국내 의류 브랜드의 50~70% 수준을 책정해 기존 수입 브랜드와 국내 {캐릭터 브랜드}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서울경제 2012년 3월≫
[예시] OO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가격대는 국내 의류 브랜드의 50~70% 수준을 책정해 기존 수입 브랜드와 국내 {캐릭터 브랜드}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서울경제 2012년 3월≫
정겨운 우리말
"쫌맞다"
「형」
움직임이 때에 마침 들어맞다.
[예시] 내가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네가 쫌맞게 나서 주어서 위기를 면하였다.
움직임이 때에 마침 들어맞다.
[예시] 내가 매우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네가 쫌맞게 나서 주어서 위기를 면하였다.
"애면글면"
「부」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예시] 그는 집에 돌아와 자기가 애면글면 장만해 놓은 그릇을 부수었다.〈김유정, 생의 반려〉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예시] 그는 집에 돌아와 자기가 애면글면 장만해 놓은 그릇을 부수었다.〈김유정, 생의 반려〉
속담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더 바스락거리는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은 생각하지 않고 도리어 남의 허물만 나무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차포잡이라"
『북』장기에서, 상대의 차도 잡고 포도 잡을 수 있는 수라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연속적으로 들이대어 치명타를 가하게 된 판국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dic/word/newword_view.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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