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이면 강절도,성폭력등 강력범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밤길 순찰체계를 강화하고,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특별방범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안전한 추석을 위해 어떤 대책방안이 있는지 110번이 준비했습니다.

 

추석특별 방범 기간을 운영하여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경찰청은 추석명절 대비 체계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특별방범 기간을 정해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추석 특별방범 대책 1단계 [범죄 진단과 홍보]

9.5부터 9.11까지 7일간 방범진단과 함께 자위방범의식 고취를 위한 전국민 홍보활동 적극 전개!!

지방청별 주요 보안업체를 대상으로 직원 교육실태, 출동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력강화를 위해 간담회 실시

현금호송 경비업체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전까지 운영실태 전수 점검 

소규모 금융기관 및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상으로 최근 강절도 발생 및 대응 우수‧실패사례를 적극 알리고, 자체 경비원이 없는 경우에는 경찰이 직접 내부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각종 범죄 대응요령 교육 실시

연휴 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다세대주택・아파트 등에 범죄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홍하는 동시에, 농촌 지역의 경우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농산물 보관창고 등에 대한 방범진단 등도 병행

 

 < 최근 범죄 사례 >
‣ 8. 17 서울 강북구 수유동 소재 새마을 금고 2곳에 연달아 총 7,700만원의 도난사건 발생(서울 강북서), 수사결과 내부 보안업체 직원 소행으로 경보기가 울려 보안업체가 출동했으나 출입문이 정상적으로 닫혀 있는 등 별다른 문제점 발견치 못해 철수, 이틀 후 도난사실 발견
‣ 8. 12 15:00경 대구 신천동 소재 새마을 금고에 침입,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5,600만원을 훔쳐 도주, 익일 검거(대구 동부서) 훔친 돈을 혼수비용, 신혼집 공사대금, 주류배달 사업 자금에 사용

 

 

 추석 특별방범 대책 2단계 [예방환경 조성과 집중순찰]

9.12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9.22까지 11일간 가용경찰력을 총 동원하여 범죄 취약장소를 집중 순찰!!

사건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검거를 할 수 있도록 지역경찰·형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 FTX를 실시하여 범죄대응력을 높이고,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취약・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장소에 대해 경찰관기동대와 상설중대 등 경찰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목배치 및 일제 검문검색과 함께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협력단체 및 학생·학부모들의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방범활동으로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밤길 여성 안전확보 종합대책 추진

 

서울 謀기업 신입사원인 K씨(28, 女)는 야근이나 회식이 있어 부득이 밤늦게 혼자사는 집에 들어가는 날이면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주거가 시내 원룸촌이지만 버스에서 내려 5분여 어두운 골목길을 통과해야 하는 K씨는 주변의 조그만 인기척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경찰청은 K씨와 같이 귀갓길 불안을 호소하는 여성들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종합 대책을 마련, 이번 추석 특별방범기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1)  밤길 여성 안심귀갓길 운영

○ 지역관서별로 주요 정거장‧지하철역과 거주지 사이의 이동경로를 면밀히 분석하여 범죄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는 경로를 “안심귀갓길”로 선정하고 이곳에 경찰, 협력단체 및 장비를 집중 배치

관련 정보를 상세히 담은 “안전귀갓길 지도”를 제작하여 홈페이지나 반상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도 적극 홍보

“안심귀갓길” 주변에 지자체와 협조하여 보안등,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추가 설치토록 하여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만들도록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

 관서별 치안여건‧인프라를 고려하여 “여성안심귀가서비스”선별적으로 시행

- 밤‧심야시간대 여성이 신청을 할 경우 버스‧지하철역 등에서 거주지까지 바래다 주는 방식으로 운영

- 도시권역의 경우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시간(22~01시)대에 신청이 몰릴 경우 인력운영과 범죄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에, 지역특성 및 치안실정을 고려하여 실시하기로~

- 장기적으로는 동 서비스가 여성의 귀가안전을 확보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지자체 및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로 정착되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

*양산 /청사초롱: 양산경찰서에서 ’13.5.28부터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자율방범대 인력을 활용, 대중교통으로 귀가가 곤란한 여성이 요청할 경우 취약시간대(22:00∼01:00) 버스정류장에서 주거지까지 이송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안산 /귀가동행서비스: 2012년 6월부터 지자체 주도로 자율방범대‧통장협의회를 활용하여 취약시간대(23:00∼01:00) 귀가하는 아동,청소년, 여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받아 지하철역에서 주거지까지 도보 또는 자율방범대 차량으로 동행하여 귀가를 지원하는 서비스 입니다.

 

 

2)  성폭력특별관리구역 발전적 보완 ⇨ 원룸지역까지 확대 

 

여성 1인가구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이를 대상으로 한 절도‧성폭력 범죄도 증가추세에 있어 거주여성의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위한 대책으로 현재 운영중인 성폭력특별관리구역을 원룸지역까지 확하고 특화된 방범활동을 펼치기로 함


현재 운영중인 [성폭력특별관리구역]이라는 명칭은 국민들에게 ‘성폭력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피해야 할 곳’이라는 부정적인 인식만을 줄 우려가 있어 [여성 안심구역]으로 변경하여 보다 긍정적 이미지 부여

[여성안심구역]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원룸 등이 밀집되어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 140개소를 추가로 선정, 여성안심구역에 편입하여 집중 관

여성안심구역내 원룸지역에 대해서는 건물별 지역경찰 담당을 지정, 방범진단 및 자위방범 홍보, 주민의견 수렴 등을 집중 실시토록 하여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고,  원룸건물의 방범시설 기준을 설정, 일정기준 이상이 되는 건물에 대해서는 경찰관서에서 방범인증 표식을 부착하는 “원룸 건물 방범인증제”를 시범 실시!!

여성안심구역을 순찰할때 저렴하고 실용적인 기계경비업체의 ‘홈방범서비스’ 가입 및 경찰에서 시행중인 ‘스마트폰 112앱’ 가입을 적극 홍하고 평상시 개인안전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려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  (⇨ 현재 240개에서 380개로 안심구역 확대)

 

3) 홈방범서비스 추진계획

추진계획 : 9~10월 KT/에스원과 MOU 체결후 여성만 거주 원룸주택 6천가구 대상(필요시 추가)으로 가입비 무료, 월 이용료 9,900원에 출입감지기 및 휴대용 비상벨을 제공합니다.

신청기준 : 서울ㆍ경기 및 5대 광역시는 전월세 1억2천만 이하의 여성가구, 그 외 지역은 전월세 8천만원 이하 여성가구 대상


 

4) 112앱 운영현황

앱상에 ‘긴급신고’버튼 터치시 112종합상황실에 긴급문자신고 및 인적사항/위치정보 제공을하며, 2012년 7월 이후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외부 볼륨버튼을 3초이상 누를 경우 112 전화연결 및 112앱을 통해 신고자위치‧신상정보를 경찰에 전송합니다.

*2013년1월 전국 미성년자와 여성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여, 현재까지 총 198,763건 다운로드 되었습니다.

 

 

출처:경찰청 

원본글:http://www.police.go.kr/portal/bbs/view.do?bbsId=B0000011&nttId=14952&menuNo=200067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오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