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혼자 지내는 여성들을 겨냥한 강력범죄 및 빈집을 노리는 빈집 털이범 등, 강력 범죄를 피해가는 범죄 예방법과 안전수칙 110번에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안전한 추석을 위하여~

 

귀갓길 여성 안전수칙

① 심야시간 혼자 귀가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심야시간 어두운 골목길, 주차장, 공터 등은 범죄에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한적하고 외진길이 아닌 큰길을 이용하세요!! (경찰에서 운영하는 안심귀갓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② 길을 걷다 수상한 사람이 뒤따라 온다는 느낌을 받을 때에는 사람이 다니는 큰길로 이동하거나 112신고를 하여 바로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세요!!

③ 혼자 귀가할 때에는 호신용품(호루라기, 스프레이 등)을 소지하세요.

④ 늦은 시간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들으며 걸어가는 것은 절대 NO!!주변에서 누가 다가와도 음악소리 때문에 알아채지 못해 범죄의 대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⑤ 택시를 타기 전에 차량번호와 차종을 확인하고, 탑승 후 부모나 친구들에게 휴대폰을 택시번호를 알려줍니다. 서울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택시안심서비스, 버스귀가알림 안심서비스 앱을 이용하여 택시 등을 탈 경우 미리지정한 보호자에게 자신의 이동상황을 알리도록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

< 2012년도 강간 및 강제추행 범죄 분석>

◦ 어둡고 인적이 드문 밤・심야시간대(20:00∼04:00)에 전체의 51.2% 발생, 주로 심야시간대(00:00∼04:00)에 전체의 28.1% 발생
◦ 노상에서의 강간・강제추행이 가장 많고(전체의 19.3%) 원룸・다세대・단독주택 등 주거지역(10.6%) 順으로 발생

 

 

 1인 거주 여성의 유의사항

저층에 거주하는 경우, 모든 창문을 견고히 잠기!!
외부에서 집안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커튼을 설치하거나, 남성용 신발․옷 등을 두어 여자 혼자 살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

평소 창문이나 현관문의 잠금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고, 낯선 방문자는 안전고리나 도어폰을 이용 신분과 용무를 먼저 확인하시고, 반드시 보조고리를 설치하여 한번에 문을 열지 않도록 ~

사설경비업체의 보안서비스에 가입하거나, 창문열림경보기를 설치시 침입범죄예방!!

택배기사가 방문하더라도, 공동주택에서는 가급적 경비실에 맡기도록 조치하고, 일반 주택의 경우 배송조회 서비스를 통해 도착예정시간 및 기사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거나 택배를 보낸 사람의 실명을 확인하세요~

 

 관리인 유의사항

공동현관문을 설치하고,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거나 부동산 중개업자 사이트 등, 인터넷에 비밀번호를 등록하지 않는 등 비밀번호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현관 입구나 복도에 CCTV를 반드시 설치해두어야 합니다. CCTV를 설치할 경우 화질 200만화소 이상의 성능을 갖도록 하고, CCTV를 설치하지 못할 경우 임시방편으로 모형이라도 설치한다면 범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창문에 알루미늄이 아닌 쇠로 된 견고한 방범창을 설치하거나 가스배관에 방범철침․덮개 등을 설치하여 쉽게 침입할 수 없도록 방범시설물을 보강합니다.

 

 

 편의점 강도 예방법

심야 및 야간영업시 여성 혼자서 근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CCTV, 비상벨, 기계경비시설의 작동여부 및 CCTV 각도를 평소 확인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거동이 수상한 사람(마스크․모자‧장갑 착용) 출입 시 특히 주의하면서 동정을 살피고, 한달음 시스템을 가동할 준비를 하세요.
창문에 포스터를 부착하지 않도록 하여 업소내부나 종업원이 밖에서도 잘 보이도록 합시다. 
 

 

 

 편의점 강도발생시 대처요령

신속하게 비상벨, 한달음시스템을 작동 합니다.
(주‧야간 전화기를 카운터 땅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범인이 눈치 채지 못하게 발로 수화기를 내려놓습니다.)

 범인을 자극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 합니다.
(동정심에 호소하는 등 범인을 흥분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시간을 지연하면 3~5분 후에는 경찰관이 출동합니다.)

범인의 얼굴 생김새,복장,말씨,행동을 주의 깊게 기억 합니다.

범인 도주시 도주경로를 파악하여 112로 신고하고, 범죄현장은 경찰관이 올 때까지 최대한 보존하세요. 범인의 인상착의와 번호판 등은 메모하였다가 경찰관에게 신고합니다.


 

 추석 명절 빈집털이 예방법

 창문・현관 등의 문단속을 생활화 합니다.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우유와 신문 투입구를 막아 놓습니다.


외부 침입이 가능한 취약장소에 방범창 등을 설치하거나 CCTV・가스배관 철침판 설치 등 방범시설물을 보합니다 (창문에는 창문개폐경보기 등을 설치하면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휴기간 중에는 우유・신문 등 배달품은 일시 중지하도록 하고 택배・등기・전단지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합니다. (배달품이나 전단지・우편물 등이 우편함에 쌓여있거나 현관문에 붙여져 있으면 절도범의 표적이 됩니다.)

열쇠를 소화전이나 화분 등에 숨겨놓지 말고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⑤ 휴가 등을 다녀올 때에는 TV 등의 예약기능을 이용하여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절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작정 전등을 켜두는 것 보다는 가전기기들이 수시로 켜졌다 꺼졌다 하는 것이 절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⑥ 고가의 귀중품은 집이 아니라 다른 곳에 보관합니다. 귀중품은 은행에 보관하고, 집에 두어야할 경우 한 곳에 모아두지 말고 여러 곳에 분산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동수상자나 차량을 발견하신 경우 또는 절도 피해를 당하신 경우에는 주저 없이 112로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경찰청 

원본글:http://www.police.go.kr/portal/bbs/view.do?bbsId=B0000011&nttId=14952&menuNo=20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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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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