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일교차 때문에 요즘 환절기 감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 수록 건강에 유의 해야 하는데요~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 110번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립니다.

 

 

  기는 왜 걸리는 거야?

○ 아데노바이러스(ADV)와 파라인플루에자바이러스(PIV), 그리고 RS바이러스(RSV)는 급성 호흡기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호흡기바이러스로 일반적인 감기를 일으키지만, 5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의 노인층과 같은 고위험군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증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주의 해야 하는 병원체 입니다.

○ 환절기 유행 바이러스로 알려진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PIV)의 경우 다소 검출율이 감소하였으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인 요즘 여전히 유행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더욱 큰 문제는 이들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효과적인 백신이나 적절한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는 건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감기에도 종류별로 있다고 ??

면역력이 떨어지기 딱 좋은 이시기 !! 환절기 질병이 증가하는 것은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의해 신체 리듬이 깨지기 때문인데요~ 바이러스의 증상과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 ADV의 특징

 증상

 감기 등 호흡기질환과 급성각결막염과 같은 안과질환 등 다양한 임상증상을 야기하며, 소아 및 성인 모두에게 경증 호흡기 질환부터 폐렴과 같은 중증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감염경로

 ADV는 감염성이 매우 높으며, 장난감, 사용한 수건 등 주변 환경에서 수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으므로, 환자로부터 오염된환경에 접할 경우 감염될 수 있음

 유행시기

 ADV는 계절에 상관없이 활동하며 특정 유행 시기 없이 연중 발생하며,ADV에 의한 임상 증상은 인후통 및 발열과 같은 가벼운 감기 증상부터 폐렴이나 중증의 폐질환 등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다.    ○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7일 사이

 예방

 ADV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저 있지 않으며, ADV 에 의한 호흡기 질환의 치료방법도 대중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 PIV (파라인루엔자바이러스)의 특징

 증상

 - 영아나 어린이에서 호흡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일반적인 호흡기 바이러스
 - 대부분 열을 동반한 코감기, 인후염 그리고 기관지염의 증상을 보임
 -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급성후두기관지염인 크루프(croup)로 발열, 컹컹 짖는 듯한 기침, 후두폐색그리고 흡기성 천명의 증상을 보임

 감염경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부엌 조리대나 장난감, 수건, 담요나 이불,사용한 휴지 등과 같은 물건들에서 몇 시간동안 감염성이 유지된다. 이런 물건에 접촉할 경우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또한 가족 구성원의 숫자가 많거나 어린이집 등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다.

 유행시기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3형은 주로 봄과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증가하는데 비해 1형과 2형은 가을이나 겨울에 유행한다.
○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7일 사이
○ 모든 형의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평생 동안 반복적으로 감염이 되며, 재감염은 주로 오한 인후통과 같은 상기도 질환을 일으킨다. 노인이나 면연력이 결핍된 환자에서 심각한 하기도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예방

 현재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훌 수 있는 백신은 없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닦고, 컵이나 식기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

수동적으로 모성으로부터 획득한 항체가 생후 몇 개월 동안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1형과 2형 감염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특징

 증상

 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에 동반하는 증상으로는 고열.천명.세기관지염.폐렴.호흡기부전 등이 있으며,특히 천식을 하거나 폐와 심장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경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바이러스로 부엌 조리대나 장남감, 수거느 담요나 이불, 사용한 휴지 등과 같은 물건들에서 몇 시간 동안 감염성이 유지됨

 -  가족 구성원의 숫자가 많거나 어린이집 등 집단 활동이나 생활을 하는 아기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감염 확률이 높음

 발병시기

 계절별로는 매년 가을부터 다음해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나, 드물게는 연중 어느 때나 발병이 가능(해마다 유행하며 생후 1개월 이내 감염률이 가장 높음. 재감염율은 바이러스 유행 시 마다 10~20% 정도)

 예방

 <예방주사> 고위험 환아의 경우  RS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예방 항체 투여 
 - 예방 항체는 RS바이러스가 유행가기 전부터 유행기간 동안 매 달 접종해야 함 내에서도 미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와 같이 미숙아와 만성폐질환 및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 등이 예방접종 대상으로 보험이 적용되고 있음

 

▶ 편도염의 증상과 예방

 증상

 목 안 통증인데 염증이 심해지면 침을 삼킬 때 뿐 아니라 음식물이 넘어 갈 때도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편도선이 빨갛게 붓게 되어 통증 뿐 아니라 목 안 이물감이 심해지며 편도 표면에 세균에 의한 하얀 삼출물이 생기고 편도 결석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한, 편도선의 염증으로 인해 39~40도의 고열 및 두통, 팔다리 전신에 걸친 통증이 발생하고 경부의 임파선 종대가 생길 수 있다.

 원인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환자의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이러한 세균이 쉽게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계절적 요인에 더불어 과음이나 과로, 스트레스 역시 면역력을 약화시켜 편도선염이 쉽게 발생

 예방

- 편도염의 예방법은 일반적인 상기도 감염의 예방법과 동일하다. 환절기에 손, 발을 깨끗이 씻어서 접촉을 통한 균 감염을 줄이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무실이나 교실 등에서는 환기를 자주 시키거나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공기로 인한 감염균의 전파를 줄일 수 있다.
- 특히 평상 시 만성 편도염, 편도 비대가 있는 사람의 경우는 과로나 과음을 줄이도록 하며 편도염이 호발하는 환절기에 지나치게 피로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한 편도염의 증상이 발생하면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잦은 편도염으로 투약, 입원 등이 많은 환자의 경우 혹은 만성 편도 비대로 인해 이물감, 코골이 등이 심한 환자는 편도선 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다.

 

 

 

 환절기 건강관리? 110 블로그에서 소개합니다.

몸이 안정되고 면역능력이 생기면 스스로 바이러스를 극복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좋은 음식과 민간요법으로 환절기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있는 환절기 감기예방은?

-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요  겉옷을 챙겨 다니면서 체온의 변화를 최소화하세요
-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고 피로를 쌓이지 않게 관리해요
- 기침을 할 때 손으로 가리지 말고 머리를 아래로 숙여 바닥을 향해 기침해요
- 하루에 물을 2L 정도 섭취해요
- 야외 활동은 유행성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특히 잔디밭에 앉아 노는 것은 피하세요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하게 해야겠죠? 양치질과 가글을 자주 해 입안을 맑게 깨끗하게 자신있게~
- 과로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사무실에서 계속 앉아 있는 분들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 주세요~

 

 음식으로 예방할 수 있는 민간요법은?

환절기인 가을철 감기를 막으려면 무엇보다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요~표적인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토마토, 양파, 쑥 등이 있어요~

설탕에 재어놓은 유자차와 오미자차=>관지에 좋고 몸살기운이 있을 때 좋아요
생강차=>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성질이 있어 혈액순환에 좋고 두통이나 오한에 효과가 있어요
도라지차=>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를 때 좋아요

 

 

○ 피부건조증 예방법!!

- 환절기 피부건조증의 원인은 잘못된 목욕습관으로 인한 경우가 많아요.
- 목욕은 15분 정도 내에 끝내는 것이 좋고, 주 2~3회가 적당합니다.
-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기위해 잦은 목욕과 비누칠은 피하세요. 뜨거운 사우나도 자주 하면 안 돼요 NO!!

 

절기 호흡기 질환의 예방법

- 가을철에 날리는 쑥 꽃가루와 돼지 풀 꽃가루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며, 천식의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는 환절기에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때, 비듬 등을 먹고 카펫, 침대 등에 번하게 되므로 집안 먼지를 자주 털어내고, 침구류는 자주 널어 햇빛에 말리면 좋습니다. 
- 환절기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선 방부제, 색소 등이 든 음식물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건조한 날씨에 목이 아플 때는 죽이나 과일을 섭취하고 따뜻한 물과 차를 수시로 마셔 탈수를 방지합니다.

 

○ 혈당이 높은 사람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신체 활동량이 줄고 혈관이 쉽게 수축돼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혈당이 높은 사람들은 특히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출처 : 부산시 블로그, 대한민국 정부

원본글 : http://blog.busan.go.kr/2426#close   ,   http://blog.korea.go.kr/30176464778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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