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0번 굿민도우미 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 반려견 건강 관리법과 배변교육 등, 양육 정보가 담긴 동영상을 제작해 화재가 되고있는데요, 반려 동물을 기르는 인구 천만 시대! 반려견 시리즈 1탄에 이어~ 반려견 시리즈 2탄! 반려견 건강관리법을 동영상과 함께 알아볼까요?

 

 

반려견 질병대책

 

 

반려 동물을 기르는 인구 천만 시대! 지금부터 우리와 함께 항상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병 대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과 기생충 방제입니다. 반려견의 예방접종은 보통 생후 40~45일 정도에 처음으로 실시하는데요. 필수 예방접종은 5가지로써 기본 질병을 예방하는 혼합백신코로나장염, 전염성기관지염, 신종플루, 광견병 등의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 시기나 간격, 추가 접종 등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동물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전에 미리 목욕을 시켜주며 접종 후에는 최소 3일 정도 목욕과 산책을 금지하고 안정을 취하는 등 컨디션을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충제는, 생후 8주령부터 먹이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심장사상충을 포함한 내부기생충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종합구충제를 먹이고 피부를 수시로 살펴보아 외부기생충을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질병관리 기록부를 만들어서 예방접종과 구충제 먹는 날 등을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 서영진 수의사 /서울 동작구>

 “네. 예방접종을 하고 난 당일부터 3일까지는 백신에 대한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요. 특히 구토나 설사 얼굴이 붓는 것처럼 과민 반응이나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난 것 같으면 동물 병원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반려견 기본관리


반려견을 기를 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기본관리는 목욕과 눈 세척, 털 손질, 유치갈이 등이 있습니다.

<인터뷰 - 소경민 연구사 / 국립축산과학원>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린 강아지 때 3개월 동안의 교육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목욕, 양치질 등 기본관리는 최초 분양에서 3개월 동안 숙달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욕은 전용 샴푸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한 달에 한 두 번은 약용샴푸를 사용하여 피부병을 예방해 줍니다. 특히 귀를 세척할 때에는 전용 귀 세척제로 닦아주어 외이염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눈 세척과 눈물자국 제거는 하루에 1회 이상 하는 것이 좋은데요. 눈 세척액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눈을 세척하면 안과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털 손질은 하루에 1~2회 정도 슬리커 브러시나 일자 빗으로 잘 빗어주어 털이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털이 너무 길지 않도록 다듬어주거나 깎아주어야 합니다.

발톱 관리는 목욕 후가 가장 좋습니다. 발톱의 길이는 발톱에 분포한 혈관보다 2~3mm 정도 길게 잘라주어 반려견이 걸을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흰색 발톱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두운 색을 띠는 발톱의 경우 혈관의 길이를 가늠하기가 힘듭니다. 이 경우에는 한 번에 발톱을 자르기보다는 끝부분만 조금씩 자주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은 하루에 한 번 이상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개월령 이전의 애완견은 전용 껌과 양치질을 병행하며 4개월령 이후는 치약과 칫솔로 해줘야 치석을 예방하고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반려견도 사람과 같이 이갈이를 하는데요. 유치갈이는 생후 4개월에서 8개월령 사이에 시작됩니다.

<인터뷰 - 서영진 수의사 / 서울 동작구>

 “생후 10개월이 지났는데에도 여기 보시는 것처럼 영구치 주변으로 유치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제거를 해주셔야 되고요. 치석은 악취와 잇몸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기 질환도 유발할 수 있고요. 그래서 병원에서 일 년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는 체크를 받으시고 스케일링을 해주셔야 되세요.”

또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목욕 전에 항문낭이라는 곳을 짜주어야 하는데요. 항문 바로 아랫부분보다 약간 밑쪽을 5시와 7시 방향에서 깊숙이 들어 올리듯이 손으로 짜주면 됩니다. 항문낭 짜주기는 숙달이 필요함으로 동물병원에 문의하여 방법을 익힌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 사료주기

다음은 반려견 사료 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은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식품만 먹이는 것이 좋은데요. 지방이 많이 함유된 우유나 돼지고기, 햄, 소시지 은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건어물이나 콩류, 닭 뼈, 생선뼈와 중독 가능성이 있는 양파와 마늘, 초콜릿은 먹이지 말아야 하고 포도, 건포도, 포도 주스는 급성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지 말아야 합니다. 간식은 되도록 기본훈련을 실시할 때, 잘 했을 경우에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 소경민 연구사 / 국립축산과학원>

 “최근 반려견의 비만 등 영양관리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는 ‘애견사료열량계산기’라는 앱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애견사료열량계산기 모바일 앱’ 활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애견사료열량 계산기 앱’을 사용하기 위해 해당 앱을 다운 받습니다.
둘째, 앱 실행 후, 시작버튼을 눌러 반려견의 이름과 품종, 성장단계, 체중 등 기본정보를 입력합니다.
셋째, 구입한 사료의 포장지에 표기된 수분함량, 조단백질 등의 영양성분 함량을 입력합니다. 만약 수분함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기본 값으로 10%를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루에 주어야 할 사료의 양이 종이컵 기준으로 표시됩니다. 뿐만 아니라 화면 하단에 비만도 측정과 다이어트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제시되어 있는데요. 특히 비만도 테스트에서 반려견의 상태를 5단계로 나눠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배변훈련

 

모든 반려견은 일정한 장소에서 배변하도록 길들일 수 있는데요. 원하는 배변장소를 정해 용변용 패드를 깔아 놓고 배변할 때가 되었을 때 그 지역 밖으로 벗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음 용변 볼 때를 위해 오줌냄새가 묻어 있는 패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훈련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며칠간 실시해야 하는데요. 만일 원치 않는 곳에 배변을 하면 행위 도중에 나무라는 것이 좋고 깨끗하게 치운 다음 중화제를 사용하여 냄새를 없애 주도록 합니다.

<인터뷰 - 이찬종 훈련사 / 화성 봉담 이삭훈련소>

“대소변 훈련에 있어서는 강아지 입양 첫날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날 정해진 장소에서 대소변을 꼭 성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 가지 방법을 가지고 꾸준하게 성공할 때까지 해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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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촌진흥청

원본글 : http://www.rda.go.kr/board/board.do?catgId=&menu_id=pun&boardId=farmprmninfo&searchKey=&userJumin=&searchVal=&searchSDate=&prgId=day_farmprmninfoEntry&portlet_kind=default&portlet_rowCnt=4&mode=view&portlet_gubun=1&currPage=1&CONTENT2=&searchEDate=&CONTENT1=&nckUserNm=&list_kind=news&CONTENT3=&dataNo=100000523764&menu_nm=%C8%AB%BA%B8%B4%BA%BD%BA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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