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소리'에 반응하다!
대한민국 정책 소식 2014. 1. 13. 08:58 |
CCTV로 비명, 차량충돌 등 특이한 소리 감지해 범죄현장 단속
cctv가 있는 골목이라도 밤길을 혼자 걸을때면, 꺼려지는게 현실인데요. 이제 조금 걱정을 조금 덜어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CCTV가 비명이나 차량 충돌 소리를 감지하고 이를 자동적으로 통합관제센터에 알려주어 현장에 경찰을 즉시 출동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등의 실종사건이 발생하면 그 즉시 해당 지역의 CCTV를 통해 옷 색상 등 주요 특징을 감지하고 얼굴을 대조해 미아를 찾아주는 ‘미아실시간 위치 찾기 서비스’도 시작됩니다. 자세한 내용 굿민이와 알아볼까요?
위험에 빠진 A양!
한편, A양을 추행하려 한 B씨는 주취상태라 이성적 판단이 곤란한 상태로 B양에게 반복적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두 사람이 실랑이를 하는 도중,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검거된다. 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CCTV의 개발로 범죄 예방과 신속한 검거가 가능해진 것이다.
소리에 반응 하는 CCTV?!
안전행정부는 각종 사건ㆍ사고와 범죄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CCTV 고도화를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이상음원 CCTV 관제서비스’는 비명 등 특이한 소리의 발생을 자동적으로 감지해 이상음원인지 여부를 즉각 판정하고 CCTV가 방향을 전환하며, 관제센터에 알람이 울리면서 사고 상황 화면이 크게 깜빡 거리고 경찰에도 즉시 전파되어 현장출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미아 실시간 위치 찾기’는 ?!
‘미아 실시간 위치 찾기’는 미아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CCTV 영상에서 어린이의 의상ㆍ얼굴 등을 감지해 위치를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군구가 설치ㆍ운영하는 CCTV 관제기능을 통합ㆍ관리해 그 효과를 높여주는 시설입니다. (방범, 불법주정차, 재난ㆍ재해, 주차관리, 쓰레기 단속, 시설물 관리 등) 현재, 전국 79개 지자체에서 구축(올 상반기 120개로 확대)되어 1,750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76,000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이를 위해 2012년부터 ‘CCTV 지능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미 지난 2012년 CCTV가 청소년들의 월담, 배회, 싸움 등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과 체납ㆍ수배차량 등 차량 번호를 인식해 시군구 세무서와 경찰서에 전파하는 기술을 이미 개발한 바 있습니다. (2012년에 개발된 기술은 2014년 지자체에 보급 예정)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이후 폭력ㆍ절도ㆍ방화 등 각종 범죄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경찰과의 직접적인 연계로 즉각적인 범인 검거 사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 범죄 및 사건 처리실적(2010~2013년 : 13,440건)
구분 5대 강력범죄 경범죄 청소년 비위 재난재해 기타 계 2,718 2,330 3,253 141 4,998 유형 살인, 강도,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 흡연, 화재 등 교통사고,
강간, 절도, 폭력
무단출입 등
폭력 등
단순신고 등
이상음원 CCTV 관제서비스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상음원 CCTV 관제센터 얼마나 구축되었나요?
2017년까지 전국 시군구(230개)에 통합관제센터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 분 |
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이후 |
시군구 |
230 |
26 |
34 |
27 |
33 |
110 |
국비(억원) |
1,277 |
79 |
204 |
143 |
192 |
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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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전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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