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SBS에서 방영된 '심장이 뛴다' 라는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부산을 시작으로 수원, 인천을 거쳐 서울에서의 긴급구조 현장 모습을 담은 모습이 방송되었는데요. 구급차 길터주기를 해 주지 않는 비양심적인 시민의식과 하지절단 환자 이야기로 사람들의 구급차 길터주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다시금 되짚어보게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심장이 뛴다에서 방송된 내용처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긴급한 환자의 생명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구급차 길 터주기에 대한 이야기를 소방방재청 블로그에서 다루었는데요! 110번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전해드릴게요.

 

 

구급차 길터주기, 왜 해야 할까요? 

 

구급차 길터주기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구급차니까? 사이렌이 울려서?
운전자 여러분이 비켜주는 길이 바로 '생명을 구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뛴다에서 구급차는 하지절단 환자를 이송중이었습니다.
하지절단 환자의 경우 6시간 이내에 수술을 받으면 경과가 희망적인데요,
이 하지절단 환자 분은 이미 서울로 오는 데 5시간을 쓴 상황이었습니다.

 

박기웅 대원은 쉬지 않고 피양운전을 해달라고 외쳤습니다.
올림픽대로에 가득한 차량들은 구급차 길터주기를 모르는 듯 무심했고
시간은 계속 지체됐습니다.

 

하지절단 환자 분은 겨우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시간이 늦어 수술 경과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만약 올림픽대로에서 길터주기가 이뤄졌다면 결과는 어땠을까요?

안타깝지만, 이날 방송된 화면에서 볼수 있었던 시민의식이 바로 우리나라의 현실 입니다.
저 또한 이날 방송된 내용을 보며, 우리나라 시민의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나 한사람이라도'라는 생각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따뜻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나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이날 방송된 내용을 보며, 다시한번 다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교차로/일방통행/3차선 구급차 길터주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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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방방재청블로그(라이프블로그)

원본글 : http://blog.naver.com/nemablog/40205824832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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