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과 소결핵병 등 전염병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추위와 눈으로 먹이가 부족해진 멧돼지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이를 찾아 농가로 내려오는 일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사람 또는 가축이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하다면! '굿민도우미'가 야생동물과 접촉 방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주요내용>

겨울철을 맞아 야생동물이 먹이를 찾아 농가에 접근이 예상되므로,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 소결핵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이 주민 및 가축에 전파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 당부.

주민이나 여행자는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야생동물과 접촉 삼가.

가축 사육농가는 너구리, 멧돼지 등 야생동물의 접근 방지 시설 보완.

❍야생동물 등에 물리거나 광견병 등 의심동물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 또는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1588-9060) 협조.

▣ 야생동물이 사람과 가축에게 전파할 수 있는 각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연구 추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겨울 경기도 화성(시화호 주변)지역에서 개․소 등 가축이 야생너구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견병(rabies)발생 주의보를 발령한 적이 있는데요~ 특히, 올 겨울은 많은 기상전문가들이 한반도 주변 지역이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쌓인 눈 등으로 부족한 먹이를 찾아 너구리,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이 농가에 많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난 겨울 경기도 화성(시화호 주변)지역에서 개·소 등 가축이 야생너구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광견병이 발생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화성지역에는 총 10건의 광견병이 발생했습니다.  화성지역 발생현황(10건) : ‘12년 4건, ’13년 6건(‘13.2월이후 추가발생 없음)

 

 


   

 야생멧돼지에서도 가축의 결핵병을 유발하는 원인균이 분리되어, 올 겨울 야생동물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기상전문가들은 기후변화에 따라올 겨울 한반도 주변 지역이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쌓인 눈 등으로 부족한 먹이를 찾아 너구리, 멧돼지 등 야생동물들이 농가에 접근이 예상되므로, 야생동물에 의한 광견병, 소결핵병 등 인수공통감염병이 사람 및 가축에 전파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①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야생동물 또는 유기동물 등과 접촉을 삼가.
② 가축 사육농가는 너구리, 멧돼지 등 야생동물과 가축 접근방지 조치.(유입차단 울타리 등 설치)
③ 발생지역 소, 개․고양이 등 가축사육 농가는 광견병 백신 접종.
④ 야생동물 등에 물리거나 광견병 등 의심동물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 및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

부상 등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발견 시는 만지거나 집에 데려오지 말고 야생동물구호 단체(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031-867-9119) 등에 신고, 예방접종 명령 후 미실시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500만원이하 과태료 처분 가능, ☎신고전화 (가축방역기관 : 1588-4060 /1588-9060).

 

 

 

 


 축산검역본부에서는 야생동물이 사람과 가축에게 전파할 수 있는 각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견병 :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서 사람에게도 감염되어 공수병으로 알려진 질병으로서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에게 물린 후 즉시 치료하지 않아 발병하게 되면 거의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결핵병 : 제2종 가축전염병․인수공통감염병이며, 명백한 증상 없이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어 단기간 근절이 어려운 세균성 질병, (내에서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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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

원본글 : http://www.qia.go.kr/viewwebQiaCom.do?id=34801&type=6_18_1bdsm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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