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ㆍ고등학생 교복은 잘 맞게 샀나요?
생활속 지식창고 2014. 2. 7. 10:15 |
학생들이 온종일 입으면서 졸업하는 그 날까지 3년 내내 매일 같이 입는 교복! 특히, 고등학생들은 수면 시간을 뺀 모든 시간을 교복을 입고 지내는데요~ 교복 또한, 잘 맞게 사셨나요? 일반 교복보다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 아시나요? 교복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와 세탁법,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굿민도우미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교복은 왜 입어야 하는 건가요?
용의는 학생 개인의 관점에서 '몸을 가지는 태도'이고, 관찰자로서 다른 학생이나 교원의 관점에서 보면 학생의 봄이 외부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입니다. 복잡은 옷차림인데 어떤 복장을 하느냐에 따라 모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넓은 의미에서 용의는 복장을 포함합니다. 이 때 복장은 용의를 결정 짓는 한 가지 요소는 용의와 복장을 특별히 구별하여 취급하지 않고 보통 '용의복장 규정' 또는 '학생생활규정'에서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용의복장 규정과 학생생활규정 단속 대상은 무엇인가요?
교복살때의 노하우
1, 교복공동구매에 적극 참여하라
비싼 교복가격이 이슈가 된지 여러해가 지났습니다. 그 결과 전국시ㆍ도교육청에서는 교복공동구매 때까지 교복착용 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교복공동구매실적을 학교평가에 반영하는 등 공동구매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는 작년에 평균 15%수준에 머물렀던 교복공동구매수준이 2010년 1월 77%까지 증가했습니다.
공동구매를 시행하게 된 경기도 과천시의 문원중학교와 과천중학교의 경우는 일반 대형업체에서 198,000~220,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교복한벌을 공동구매를 통해 153,000천 원(동복기준)에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격대비 높은 품질과 3년 무상 사후관리(A/S)체계로 인해 좋은 반응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 졸업생들의 교복을 노려라!
교복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입는 옷들보다 비교적 튼튼한 원단으로 제작이 되는데요, 그래서 졸업생의 교복도 깨끗이 세탁을 하면 새것처럼 입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졸업생들의 교복을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엔아이폼(U&I-form)운동
유엔아이폼 운동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진행하는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교복을 몰려주는 행사입니다.
유엔아이폼에 참가 신청서를 낸 학교에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학부모봉사단이 찾아가 졸업생들이 기증한 교복과 체육복을 크린토피아에 넘깁니다. 그러면 크린토피아는 기증된 교복과 체육복들을 세탁해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또한 기증한 학생들은 크린토피아의 1회 무료세탁5000원권을 지급받게 됩니다.
* 아름다운가게와 녹색가게
아름다운 가게와 녹색가게는 개인들에게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물건들을 기증받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되파는 활동을 통해 자원의 수명연장을 꾀하는 단체들입니다. 두 가게들은 전국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신학기 무렵 교복관련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가까운 매장을 검색하여 교복몰려입기 행사에 참여하시거나 행사가 아니더라도 기증되어 있는 상시비치된 교복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가까운 매장찾기 : http://www.beautifulstore.org/AgaOrg/List.aspx?CategorySubject=%uD310%uB9E4
녹색가게 가까운 매장찾기 : http://www.greenshop.or.kr/
교복관리법! 3년 내내 입을 교복 깨끗하면 좋자나~
1. 교복 얼룩, 그냥 두지 마세요 |
급식이나 간식을 먹거나 생긴 얼룩이나 볼펜 얼룩, 청소하다 묻은 교복의 얼룩들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룩들은 시간이 지나면 찌든때가 되어서 나중에 잘 지워지지도 않을뿐더러, 시각적으로도
지저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 얼룩없애는 방법
탄산음료나 주스 얼룩은 옅은 소금물에 옷을 담가놓으면 없어지고, 껌이 붙은 경우에는 깨끗한 신무지를
올려놓고 다림질하면 껌 자국이 없어집니다. 또한, 가장 많이 묻는 김칫국물은 양파즙을 헝겊 안팎으로
바른 다음 하룻밤 지나서 물로 헹구어 주면 없어지며, 교복의 셔츠나 블라우스에 생긴 볼펜 얼룩은
알코올이나 물파스로 해당 부위에 문지르고 비눗물로 헹구면 깨끗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2. 교복도 세탁장법이 다 달라요~ |
셔츠, 치마, 바지, 가디건, 재킷 등 교복도 각각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세탁법도 다릅니다.
* 셔츠와 블라우스의 경우
단추를 채워 옷이 비틀리는 것을 방지하고 중성세제의 물에 담가 물세탁 해야 하며, 이때 깃이나
소배부분에 때가 많이 묻어있다면 샴푸를 솔에 묻혀 살짝 발라뒀다가 헹구어 주면 잘 지워집니다.
* 바지와 치마
구입 후 처음 1~2회는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그 이후에 세탁 시에는 지퍼를 잠그고 처음부터 끝까지
비슷한 온도의 물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재킷
첫 세탁은 반드시 드라이클리닝 해야 하며, 그 다음부터는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고 탈수 후에는 꼭
옷걸이에 걸어 안감까지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니트 가디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나 샴푸에 담가 손으로 주물러 세탁하면 보풀이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3. 교복은 평소 관리와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
얼룩을 지우고 세탁을 하는것도 좋지만, 교복은 평소에 관리와 보관을 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과 후
교복을 아무데나 벗어두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두면 이렇게 간단한 관리법으로도 교복의 수명을 연장
시킬 수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어 교복을 보관해야 한다면 각각의 보관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셔츠와 블라우스
셔츠와 블라우스는 뒤집어 말려야 구김이 덜 가고 다림질은 소매-커프스-칼라-뒷길-앞길의 순서로
다림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 치마와 바지
방과 후 옷걸이에 걸어 증기를 쐬거나 분무기로 엉덩이 부분을 적셔주면 윤기 방지에 도움이 되며,
번들거린다면 식초를 두배의 물로 희석해 타월에 묻혀낸 다음 다림질 하면 번들거림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 니트, 가디건, 보폴
T자형 면도날을 이용해 수염을 깍는 듯 표면을 가볍게, 부드럽게 문지르면 제거됩니다. 겨울이 끝나고
입지 않는 재킷은 비닐 커버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헌 셔츠등 안 쓰는 의류를 커버로 사용하며, 단추는
모두 잠그고 소매는 안쪽으로 접어 넣으면 코트 원래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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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획재정부 블로그, 교육부 블로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본글 : http://bluemarbles.tistory.com/1027,
http://if-blog.tistory.com/2587,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6d5fb0c61ff17a3cffe0bdc3ef48d419&outLin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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