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경제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벌이 가정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도 4분기 전체 가구 중 43.5%가 맞벌이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집 건너 한집 꼴로 맞벌이 부부라고 봐도 되겠는데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확산되고 부부의 육아 부담이 가중화되고 있는 실정인지라, 국가에서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민간 어린이집 지원확대, 누리과정 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어린이집의 입학시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해 볼까요?

 

 

 어린이집은 6가지 유형이 있어요.

어린이집의 유형은 6가지로 나뉩니다. 흔희 알고 계시는 국공립, 법인, 민간, 직장 어린이집 이외에도 가정, 부모협동 어린이집이 있는데요, 유형별로 운영방법과 장ㆍ단점이 모두 다른 어린이집을 꼼꼼히 살펴보고 우리아이와 잘 맞는 어린이집을 선택해야겠죠?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국립*공립*시립 어린이집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짓고 운영한다.
장점 국가 지원 예산으로 운영하므로 보육의 질이 높고 선생님들의 경력이 긴 편이다.
단점 경쟁률이 높고, 특성화 수업이나 특별활동이 민간 어린이집보다 적다. 

법인 어린이집
운영 사회복지 법인에서 운영한다.
장점 국공립과 비슷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단점 종교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 선택의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 

민간 어린이집
운영 비영리 법인이나 개인이 운영한다.
장점 수가 많아 집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고 비교하여 선택 가능하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단점 필요경비라고 하는 추가보육료가 있으며, 수준 차가 많으므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직장 어린이집
운영 직원들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기업 혹은 사업주가 운영한다.
장점 부모의 출퇴근과 등하원이 동시에 이루어져 편리하며 재정적으로 안정적이므로 보육 환경이 좋다.
단점 사원 복지를 위해 만든 어린이집이다보니 이용 대상이 제한적이다.

가정 어린이집
운영
아파트 1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으로 개인이 운영한다.
장점 적은 수의 아이들과 교사가 가족처럼 지내 아이가 적응하기 좋고, 교사와 부모의 관계가 친밀하다. 집 가까이에 위치해 도보로 등하원이 가능하다.  
단점 시설이 작고 영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양한 경험이 부족할 수 있으며, 아이가 유아기에 접어들면 옮겨야 한다.

부모협동 어린이집
운영
'공동육아 어린이집'이라 불리며 아이를 키우는 데 같은 뜻을 가진 부모 15인 이상이 조합을 이루어 운영한다.
장점 부모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아이를 보호하고 보육한다.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을 지향하는 곳이 많다.
단점 부모가 교육 방향과 예산 등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자료 출처: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491&contents_id=47231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하기!

아이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내시려고 하는 부모님이라면, 매우 궁금해 하실 텐데요! 미리 입소 신청을 해놓지 않을 경우 원하는 기간에 입소를 하지 못하거나 원하는 어린이집으로 입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어린이집 대기자 명단에 올려 놓아야 한다는 사실!  방문대기신청을 받는 곳과 인터넷으로만 입소대기신청을 받는 곳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세요!

 

서울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서울 지역이라면 서울 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http://iseoul.seoul.go.kr/)를 통해서 입소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울지역 외 지역이라면 해당 유치원ㆍ어린이집 홈페이지로 직접 입소신청을 받는곳과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받는 곳이 있으니, 전화로 문의 후 신청해주세요. 하지만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대한 검색은 지역에 관계없이 가능하답니다. ^^

'아이사랑보육포탈' 사이트는 모바일로도 접속가능해서 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임신중이라 아이의 주민등록번호를 받기 전에도 외국인으로 클릭하고 태명으로 신청해두는 것이 가능하다는것! 대기 신청 후에 수정란은 없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난 후에 어린이집에 전화를 해서 태명으로 어린이집 대기신청을 했는데 다시 등록할테니 날짜를 수정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어린이집에서 처음 등록했던 날짜로 수정을 해준다고 합니다.^^

"내 아이를 맞기는데, 인터넷으로만 알아본다고?? 말도안되!!"
혹시 이런 분들도 계신가요? 걱정하지마세요, 어떤 어린이집 이라도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상담 후에 입소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 직접 방문

집 주변에 있는 어린이 집을 직접 방문해 보면, 보육환경과 분위기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교육이나 보육환경이 우리 아이와 잘 맞는 어린이집인지 판단하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화신청

서울특별시 보육특별서비스 바로가기 ▶▶▶  http://iseoul.seoul.go.kr
아이사랑보육포털 바로가기 ▶▶▶ http://www.childcare.go.kr

전화로 입소대기 신청이 가능한 곳도 있지만, 불가능한 곳도있습니다. 확인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집 및 전화번호를 검색할 수 있답니다. 전화로 대기신청이 가능한 곳이라면 간단한 인적사항 및 연락처를 알려주고 신청할 수 있다는 것!

 

 

2014년 어리이집의 달라진 제도!

자영업 맞벌이 학부모님들의 까다로운 서류 증빙 간소화

어린이집에서 입소 대기자가 많을 경우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우선 입소 조치를 하고 있는데요.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영업을 하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를 어린이집에 우선순위로 입소시키기 위해 제출하던 증명서류를 현행 '소득금액증명원'이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외에 실제 취업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가능하도록 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습니다. 당연, 맞벌이 부모님께는 희소식이죠? 자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소득금액증명원'이나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을 발급받을 수 없는 상황인 맞벌이 부부가 행정편의를 위한 서류요구로 인해 불이익 받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내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은 3월까지 꼭 ‘갱신 신청’ 하세요!

서울시는 여러 어린이집에 중복해 대기 신청하는가 하면 이미 유치원 등에 들어가고서도 대기자로 남아 입소 대기에 허수가 발생하자 연장신청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어린이집 입소가 완료되면 4월 1일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하지 않은 대기자는일괄 삭제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때 학부모는 재신청 할 수 있지만, 기존 대기기간에 따른 순위 상승분은 포기해야한다는 사실~.~ 그러니 3월 말까지 보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잊지말고 꼭 입소대기 ‘갱신 신청’ 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110번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오키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블로그

원본글 : http://blog.daum.net/loveacrc/7137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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