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우리말 11

 

 

 

 

   ‘정겨운 우리말’ 배워보기~11번째 시간이 왔습니다~^^

 

 

 

 

 

 

 

 이런말도 있어요~

앵무새 증후군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제쳐 두고 남의 흉내를 내려고 애쓰는 심리 현상.

예시) 유행어도 알아야 대화에 끼어들수 있고 뭔가 남을 따라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소외 된 듯한 이 기이한 유행 콤플렉스는 앵무새 증후군이라 이름 짓지 않을 수 없다. <한국경제, 2009. 12. 04.>

 

 

 

 정겨운 우리말~

반거들충이

명」

무엇을 배우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 반거충이.  

예시) 흰 두루마기를 입은 사람이 바로 두 차례나 초시에 낙방하고 나주에 건너다니며 기방 출입에 반거들충이 생활을 한다는 박 초시의 큰아들이 분명한 듯싶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속담~

다 가도 문턱 못 넘기

애써 일을 하였으나 끝맺음을 못하여 보람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정겨운 우리말’ 시리즈는 다음시간에도 계속 됩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원본글 : http://www.korean.go.kr/09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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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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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위해 친절히 봉사해주세요

 

 

 

 

 

 

“110번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김화정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식사는 했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상담사의 안부를 묻는 민원인은 처음이었습니다. 민원인의 짧은 인사 한마디에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지면서 힘이 났습니다. 어떤 문의사항 있으신지 민원인께 여쭤보니 태안군 기름 유출피해로 인해서 현재 홍성 군청에서 직원들이 15명쯤 나와 봉사활동 중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주민 피해보상 처리 지연만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화가 난 마음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공무원의 이름과 부서를 물어봤지만 민원정보요청을 하라고 하며 무성의한 태도로 답변 했다고 하시며 불만을 토로하셨습니다.

 

모든 주민들이 좀 더 빠른 대책을 원하고 있어 개선 요청을 한 부분임에도 공무원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불쾌하게 응대를 할 수 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시는 민원인 말씀에 저 또한 민원인의 화가 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삶의 터전을 같이 지켜온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는 피해보상에 대한 안내문이나 공문 한 장 안 보내면서 배를 열 척 가진 사람들에게만 공문을 보내는 것도 불공평한 것 아니냐며 계속 말씀을 이어나가셨습니다.

 

“지금까지 6년간 지켜봐 왔지만 태안군민을 위해서 진정으로 일해 줄 사람은 없고 다들 무성의하게 근무를 하고 있어 너무 답답합니다..”

 

기름 유출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데 법적으로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알권리가 있는데도 아무런 통보도 없이 해당 군청 공무원들이 편파적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셨습니다.

 

화가 많이 나신 민원인께서는 한동안 저에게 공무원의 불친절한 업무태도에 대해 긴 하소연 하시며 시정조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조금이나마 주민들을 위한 말 한 마디라도 해주었다면 위로가 되었을 텐데 얼마나 기분 언짢으셨을까요?

 

그래서 민원처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위기관의 도청 담당자에게 민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전달해 드렸습니다.

 

다음 날 진행현황을 확인해보니 안내문과 공문은 빠짐없이 보내드리도록 더욱 신경 써서 처리하도록 개선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실히 근무하고 친절한 업무태도와 공정성 있게 업무진행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담당자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가 바로 해결 된 건 아니지만 개선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조치사항에 대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민원인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이고 주민의 복지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의 역할에 좀 더 충실한 모습으로 태안군 주민들에게 피해보상 처리에 대해 빠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태안군 기름 유출로 인한 피해자들이 다시 예전의 안정된 생활터전을 되찾아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배려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군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농촌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불편한 등하교길과 주민들의 편안한 통행을 위해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 이 없어 마지막으로 110번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인들에게 더 힘이 되어 주고 행복한 소식만 전해드릴 수 있는 국민소통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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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금지사항!!

 

 

 

 

 

[ 출처 ] 공감코리아 , 소방방재청

[ 원본글 ] http://www.korea.kr/policyplus/cartoonView.do?newsId=14876112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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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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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 관련 Q&A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국내 환자 확인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 진드기 채집조사결과 SFTS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0.5%이하(100마리 중 1마리 미만)이며 바이러스보유량이나 개인의 면역상태에 따라 감염확률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이 바이러스를 죽이는 치료제가 없다는 것이 치료를 못한다는 의미가 아닌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에 따른 의료진의 내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생존할 수 있습니다.

 

 

 

 

 

Q.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관련된 진드기는?
A. 작은소참진드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진드기는 널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분포하며, 일본 및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합니다.

 

Q. 우리나라는 SFTS 바이러스가 이전부터 있었습니까?
A. 바이러스와 이를 매개하는 진드기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다고 추정됩니다. 최근 들어 감염된 진드기가 확인되었습니다.

 

Q.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A.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구토, 설사 등)이 주증상입니다.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종창, 호흡기증상(기침), 출혈증상(혈뇨 등)을 일으킵니다.

 

Q. 진드기에 물렸다면?
A. 진드기가 일으키는 질병이 다양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진드기가 몸에 붙으면 처음에는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검고 동그랗게 커집니다.

 

Q. 진드기를 보았을 때 바로 제거해도 되나요?
A. 진드기를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머리는 남고 몸체만 떨어지므로 그 부위에 염증 및 균이 인체에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제거하며 어떤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이 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A.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들어갈 경우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옷이나 몸에 벌레가 있는가를 살펴서 제거하고 입었던 옷은 필히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활동시 긴 옷을 입습니다. 
 * 기피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귀가시엔 반드시 겉옷을 벗어 터는게 좋습니다. 
 * 야외활동 후 샤워/목욕을 생활화해 늘 청결을 유지합니다.

 

 

Q. 특정 치료방법이 있습니까?
A.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습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대처하는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원본글 : http://v.daum.net/link/45020925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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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게 주목 받다, 한국의 템플스테이!

 

 

 

직장, 학교, 가정에서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르락내리락 하는 감정을 잘 다스리고 계신가요? 화가 나도 무조건 참는 것이 상책이라는 구식적인 사고는 Go way~ 건강을 위해서라도 지혜롭게 자신만의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꼭 있어야 합니다. 아직 자신만의 화 다스리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요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템플스테이’로 다스려 보는 게 어떨까요?

 

 

 

 

 

 

 

템플스테이란?

한국의 전통사찰에 머물면서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 문화와 수행정신을 체험해 보는 을 말합니다.

 

   

 

 

 내 마음을 놓아주고 싶다, 템플스테이 체험하기!!

 

 

 

템플스테이의 배움) 1. 절제와 중도

템플스테이에서 가장 중요한 수행 중 하나는 바로 ‘공양’입니다. 식사라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인데요. 조금 옛날이야기일 수 있지만 ‘보릿고개’ 시절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식사만 하고도 건강하게 살았습니다. 요즘은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과음이나 과식이 심하다 못해 폭음과 폭식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양의 핵심인 ‘자신이 먹을 양만큼만 그릇에 담는 것’을 통해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모든 수행자들과 나눠서 먹는 끔찍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신의 원하는 양만큼 적당히 덜어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 수행을 통해 평소의 자신의 식사량을 되돌아보고 적정선의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의 배움) 2. 나는 소중한 사람

템플스테이에서 주목해야할 또 하나는 ‘연꽃 만들기’입니다.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결코 진흙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요. 연꽃처럼 어지러운 주변 환경에도 마음이 편안한 자신을 만들어 가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템플스테이의 배움) 3. 느림의 미학

템플스테이 일정 중에 ‘108배’ 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사찰의 일정에 따라 다소 다르긴 하지만 108배는 대부분 새벽에 이뤄집니다. 새벽의 고요함속에서 모든 생물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할 때 108배를 진행합니다. 절 한 배 올리고 염주 한 알 꿰고, 절 한 배 올리고, 염주 한 알 꿰고, 이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자기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입니다.

 

 

 

 

 클릭 ▶ ▶ ▶  추천 템플스테이 바로가기

 

 

 

 

 

 

[출처] 정책공감

[원본글] http://blog.naver.com/hellopolicy?Redirect=Log&logNo=150166285354

Posted by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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